퇴근의 즐거움

(아빠 32세)

by 재학

토요일은 마음이 바쁘다.

얼른 올라가서 우성이 데리고 올 생각에 시계만 쳐다본다.


마음이 급하니 자동차도 굼벵이다.

르망은 다른 차에 비하여 출발 늦는 것이 맞다.


신호를 몇 개인가 어기고 달렸다.

역시나 반가워서 어쩔 줄 모른다.

북한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다고 방송마다 속보다.

1994. 6. 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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