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리

(아빠 32세)

by 재학

퇴근하고 집에 오면

우성이 책 읽는 소리,

떼 쓰는 소리,

웃음 소리가 있어 좋다.

늦더위가 대단하다.

곡식이 잘 익겠지.

자동차가 말썽이다.

이 차는 툭하면 고장이다.

어제도,

오늘도 써비스 센터 들어갔다.

1994. 9. 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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