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질감
이상하다. 뭔가가 낯설다. 내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늘 그래왔는데 새삼을 느끼는건지.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고 이상하다. 이런 이질감을 얼마전부터 느끼고 있다. 무언가 변화한 것에 내가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인지. 그게 사람인지 환경인지도 제대로 구분 못하고 그저 이상하다는 느낌만 받고 있다.
아직도 그 이상함 즉, 이질감의 정체를 모르겠다. 내가 변한건가 싶기도 하고 환경이 변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다. 다만 그 이상함이 좋은 것인지 아닌지를 모르겠어서 조금은 불안하다. 그저 몸이 힘들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아니면 내가 변화한 부분들 때문인가? 이 이상한 이질감은 나에게 혼란을 준다.
낯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