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홍만은 시리도록 아름다워라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는 사뿐히 즈려 밟고 가라던 김소월의 봄.
그 분홍만은 시리도록 아름답다.
내 심장에도 수줍게 꽃분홍 물이 들었다.
봄,,,
봄 이구나..
빛과 장면, 그리고 사람 속에서 이야기를 찾습니다. 현재는 제주에 살며 내가 느끼는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글로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