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화 대사 중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취업이 안돼서 의기소침해 있던 주인공에게
‘걱정 마 다 잘될 거야’라고 응원의 한마디를 보내지만
주인공은 이렇게 답했다.
’ 요즘 뭐..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다 잘될 거야라고 하는 게 유행이야?’라며 싫증을 낸다.
생각해 보니 맞는 말이다
그 어떤 증거도 근거도 없이 그간세월의 노력도
모르지만 , 일단 잘될 거야라며 책임 없는 응원의
한마디를 내뱉곤 한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응원에 굳이 근거가 필요한가?라는 생각도 든다.
지난 과거를 위로한다면 기억이라는
근거가 필요하겠지만
불확실한 미래를 응원하는데 근거가 있을 리가 있나..
그러다 보니 우리는 ‘다 잘될 거야 ‘라며 불확실하지만 긍정적이고 듣기
좋은 응원을 하는 게 아닐까
사실 근본적으로 생각해 보면 내가 잘될 거라는 근거는나밖에 모른다.
일거수일투족 내 삶을 남들이 보고 말해주는 게
아니기에 , 이유 분명한 응원은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다.
그러니깐
’ 넌 잘될 거야 ‘라는 말을 듣는 거보단
‘난 잘될 거야’라는 말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