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 제안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자
책에 좋은 내용이 많아서 한두 문장으로 정리하기는 어려울 듯싶지만
한번 해보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해본다.
'지식이 자본이 되는 시대가 왔다. 그 지식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하자'
-
지적 자본론이란 제목이 솔직히 무슨 말인지 몰랐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지식(혹은 기획)이 자본이 될 수 있다는 뜻임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에어비앤비나 우버 등은 기반 시설이나 자본 없이도 어마어마한 사업을 하고 있지 않은가?
어쩌면 지식(기획, 아이디어)으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도 있겠다.
-
저자는 매우 긴 시간 동안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관을 담은 회사(또는 프로젝트)를 성장시켜왔다.
그동안 봐 왔던 '나 이렇게 해서 이 회사를 이렇게 성공시켜왔다'라는 책들과는 좀 달랐다.
저자가 이룬 업적 또는 성과보다 그의 생각, 철학을 읽은 느낌이다.
그래서 담백하면서도 교훈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았다.
우선 생각나는 것은 이렇다.
무엇보다 고객 가치의 최대화가 중요하다.
실패만으로는 배울 수 없다. 성공을 해봐야 배울 수 있다.
행복은 측정하기 어렵다. 그래서 간단한 금전으로 바꿔 생각하려 한다.
회사 운영에 원심력과 구심력이 동시에 필요하다
효율과 행복은 다르다
자신만의 1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더 큰 무언가가 생겨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담아두고 싶은 좋은 문장들이 많아서 두고두고 다시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만약 사업을 한다면 유념해야 할 생각들이 있었다.
고객을 생각해라. 그게 가장 중요하다. 그럼 고객이 계속 찾아와 줄 것이다. 효율성 좋아하다 망한다.
장사의 신의 저자 우노 다카시가 끊임없이 한 말과 같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라.
디자인은 제안을 가시화하는 능력이다. 기획자로서 일했던 나는 왠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이루고 싶은 것을 꾸준히 잘 실천해 왔다.
멀티 패키지 스토어도 그렇고, 18만권의 책을 다시 재분류한 것도 그렇다. 아웃사이더 고용 및 분사도 마찬가지.
결국 끈기(그릿)와 실행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라이프 스타일 제안이라는 것도 당연한 듯 느껴졌지만 저자의 사례를 보면서 가시화가 된 것 같다.
애플, 이케아, 어쩌면 배달의 민족이 그렇게 하고 있는 듯싶다. 트레바리도 어느 정도!
-
저자는 그저 기업의 오너라는 생각보다 철학자 같았다.
게다가 자신의 철학, 비전을 사업 또는 프로젝트로를 통해서 구현하고 만들어 간다.
굉장히 어른 또는 성인 같았다. (물론, 책이기에.. 그렇지 못한 점들은 배제되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저자에게도 분명 어려운 일이 많았을 것 같은데, 거의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저 제가 생각한 것을 실천합니다. 어려움이요? 해결하면 되죠. 라고 말하는 것 같다. 강해 보였다.
나 역시 가치를 만드는 일, 지식을 활용한 자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