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요해? 일이 중요해? 친구가 중요해?
어떤 연인을 보면 서로가 상대방에게 1순위이기를 바란다
자신이 늘 가장 우선이기를 바란다
하지만 늘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회사, 가족, 친구, 또는 자신을 먼저 챙겨야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자신이 2순위가 되고, 3순위가 되면
불안해하며, 자신이 다시 1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투정을 부린다
그런데 이거.. 혹시
우선순위보다는 포션의 %는어떨까?
내가 그래도 제일 많은 %를 차지한다고 보면
내가 늘 100% 일 수는 없지만 늘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일 때문에 바쁘고, 가족을 챙겨야 할 때는 잠시 30% 정도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늘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거다
그렇게 늘 많은 %를 차지하면.. 행복하고 고맙지 않을까?
상대방의 25%가 되는 일, 20% 되는 친구, 20% 되는 가족에 대한 신경 씀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삶 은사랑만 하면서 살 수 있는
그런 에덴동산은 아니기 때문이다.라는 생각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