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라 클래스 Jan 21. 2017

언제든 내 곁을 떠날 수 있다

헤어지고 나서의 생각..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다 


사랑도 사람도 

여자 친구도

가족도 친구도

직업도 돈도 


취해있었던 거야

좋으니깐 

전혀 긴장하지 않았어

걱정하지 않았어


준비 역시 하지 않았지 


늘 떠날 수 있음을 알고

노력을 대비를 했어야 했다 


부모님도 떠날 수 있다 

잘 해야 한다

아쉬움 없도록 

가족여행/가족사진/가족 쇼핑/가족 외식

못했다면, 지금 해라


그리고 누구와 다시  사귀게 되면

늘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늘 그러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형, 성공할까요? 망할 것 같은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