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있었던 대화 ㅋㅋㅋ
후배 동생이 전화가 왔다.
프로모션 행사를 하는데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
"형, 이 거성 공할까요?"
"진짜 잘 되면 좋겠는데 걱정돼서요."
들어보니 뭐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말했다.
"안될 것 같아. 망할 것 같아. ㅋㅋㅋ
"누가 해도 어차피 망할 거니깐, 네 맘대로 해."
후배가 오히려 박장대소를 하면서..
"아하하하하ㅋㅋㅋ 그렇죠?!!"
"고마워요ㅎㅎㅎ 아 뭔가 시원하다. 마음이 놓이네요. 맘껏 할게요~"
그리고 다음날 연락이 왔다.
제대로 망했었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