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y !

by 혜윰

나이 한 살 더 먹는 게 뭐가 좋나 싶다가도. 한 해 한 해 무탈하게 무해하게 실아가는 내 자신이 기특해.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분명 주름도 늘고 몸도 약해지고 있지만 어제의 나보다 좀 더 다정하고 바른 사람이 되었어.


세월의 흐름은 나의 많은 부분들을 망가뜨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삐뚫어지지 말고 더 좋은 사람으로 늙어가야지. .


살아가느라, 사랑하느라 고생이 많다, 나야.

생일을 축하해. ^^


by 혜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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