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하고 일주일이 지났다. 옷이며 소품이며 구색 맞추느라 바쁜 일주일이었다. 예상대로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오시는 분들에 한해서는 반응이 아주 좋았다. 가게가 깔끔하다, 옷이 예쁘다, 쥔장님 웬지 분위기 있다. 라는 칭찬을 들었다.
대략 가게 정리를 마쳤으니 이제는 쉬엄쉬엄 글도 쓰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좋아하는 음악 실컷 듣고, 좋아하는 커피 실컷 마시고, 좋아하는 글 실컷 쓰려고 한다. 돈은 못 벌 것 같지만, 행복한 공간을 얻어서 부자가 부럽지 않다.^^
by 혜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