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드러낸 아시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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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효율과 안전을 추구하지만 우리는 "자유 아니면 죽음을!" 뭐 이런 말인가?
3월 20일 흥미로운 사건이 일어났다. 확진자가 두 자리수에 불과하던 대만에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어나자 불안한 시민들이 사재기를 시작했다. 유럽인들은 "거 봐라." 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차이잉원 총통이 나서서 엉뚱한 말을 했다. "사재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한 것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2014221894526
그렇다. 바로 이 말을 하고자 한 것이다. 이런 나라, 국민들의 사재기조차 너끈히 감당할 만큼 높은 생산력을 보유한 나라, 그리고 강제력을 행사하지 않아도 시민의 자유를 일정정도 제한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는 나라, 이런 나라를 뭐라고 부를까? 뭐긴 뭔가, 선진국이지.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41496167
탈아입구가 아니라 탈아월구의 시대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