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도 챙기면서 살고 싶어요

3. 자그마한 고난

by 하하이


도구는 정해졌는데...

뭐를 그려야 하지? 뭐부터 그리지? 등의 질문들이 나의 뇌를 파고든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부터 입시미술을 하고, 대학교 때는 과제를 기반으로 작업을 해서

오롯이 혼자의 생각으로 그림을 그려본 적은 극히 드물었던 것이다.


이제 막 나의 꿈을 펼치려고 하는데, 시작부터 삐끗거리면서 아주 작다고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작은 고난이 찾아왔다.

마치 현재 나의 모습은 아무것도 몰라 사소한 것 하나부터 알려줘야 하는 신입사원 같았다.

문제는... 모르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사수가 없다는 것이다.. 휴


어떤 일이든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나의 마음을 이해해 줄 것이라 믿는다.


하하이[HaHai]

일러스트레이터

육아로 잠시 멈췄던 그림을 다시 그리게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내 마음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그림을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 보고 싶고, 이런 과정과 일상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됐다.


[인스타그램 hahai_illust]

https://www.instagram.com/hahai_ill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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