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새벽

[새벽 13일 차] 선한 리더, 양파와 같은 멤버들

# 카카오프로젝트100 - 5AM 클럽, 클럽장 짱

by 포레스트

선한 리더 그리고 양파와 같은 멤버들, 기대 만땅이다


# 카카오프로젝트100 -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의 프로젝트, 신났다^^

지난 3월 11일부터 새벽 기상을 시도하던 1인으로, 플랫폼을 제대로 만났다. 새벽에 일어나는 시도가 오늘로 2주차 접어들었다. 하늘이 계시다면 '혼자 하기 힘들지?'하며 때마침 나를 돕는 듯 그렇게 '카카오프로젝트100' 이 오늘 시작된다. 카카오 정말 착한 생각했다 딱이다! 플랫폼이 가진 최고의 장점을 아주 지~대로 활용하네! 하는 생각을 했다.


'카카오프로젝트100'은 카카오가 커뷰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사람들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최고 적극적인 움직임이란 생각이다. 지인이 아니더라도 목적이 같은 사람들을 만나 같이 하기에 딱 좋은 '장'이 내 앞에 펼쳐진다. 플랫폼에서 뜻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같이 시도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의 성취를 돕는다는 게 포인트다.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들을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100일을 꾸준히함으로서 습관이 되도록 하는 시도말이다.


개인적으로 '100일의 기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내 인생 마흔이후 특히나 새로운 시도를 많이하고 있고 이제는 DNA에 새겨졌다 믿을만큼 '시도'하는 것을 즐긴다. 내가 어떤 새로운 일을 계획할 때 나는 제일 먼저 "with Whom?"을 생각하는데 이런 내게 '프로젝트100'은 정말이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장'만 펼치면 모르는 사람 그렇지만 뜻이 같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든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같이가라를 믿는 1인으로 내게 아주 딱이다!


'프로젝트100'안에서 개설된,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를 쭈욱 둘러본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것들에서 시작해서 생각지도 못했던 모임들이 참 많다. 일명 '듣보잡' 프로젝트들을 둘러보는 게 여간 재밌는게 아니다. 내가 참여할 것들은 어찌보면 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바퀴 크게 둘러보면서 별표, 그것만도 장바구니가 그득한만큼 내 꿈의 바구니도 가득해진다.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 다양한 것들을 보면서 괜시리 가슴이 콩닥거리기도 하고 사람의 니즈가 무궁무진하구나! 뻔하지만 '진리'를 다시 발견한다.




# 아침 5시의 기적 '5AM 클럽' 조인

제일 먼저 '아침 5시의 기적 5AM클럽' 일찌감치 가입한다. 참여 멤버수 157명이라니 익숙한 듯 낯설다! 오늘 시작이니 단체톡으로 통하는 경로, 어제 통보받고 조인했는데 사람이 많다보니 인사 한마디씩만 해도 와글와글이다. 카톡이 이렇게 많은 인원들 조인이 가능한거구나! 하는 생각을 시작으로 기대반 걱정반으로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프로젝트100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만드느라 일명 '매니저' 운영진 프로파일과 모임설명들을 한바퀴 훑어보았다. 그것들을 보면서 누구든 의지만 있으면 '매니저' 해볼 수 있겠네! 싶어 나도 참여한거지만, 눈에 띄는 매니저가 있다. 이력만 봐도 분야 전문가임이 여실히 나타나는 게 뭔진 잘 모르겠지만 거창하고 있어보이는 분들.


# 커뮤니티 리더의 '선한의도' 모든걸 좌우한다!

'5AM 클럽'의 매니저 '아이언'이 내게는 '있어 보이는' 대표적인 분이다. 내 경우 새벽기상을 이미 2주차 시도 & 성공중이니만큼 지금하듯 그렇게 혼자 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렇지만 이 플랫폼에 조인해서 같이한다면 또 다른 경험이 될꺼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이런 분이라면 한번 믿고 시도해볼만 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다를까? 프로젝트 시작도 전에 그의 아우리가 빛을 뿜기 시작한다. 같은 플랫폼, 다른 Category에 '7,000보 걷기'를 런칭한 내게 이 낯선 플랫폼을 그냥 따르만 가기에는 '매니저'로서 멤버들을 리딩해줘야 한다는 부담이 떠나질 않고 있었다. 잠깐이지만 '오지랖 넓게 괜히 시작했나?' 하는 생각도 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오늘 23일(월) 시작이고, 시작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참여멤버들한테 가이드를 줘야하니, 가이드를 읽고 또 읽고. 그러나 지뢰밭 같은 구멍들이 생각보다 많다. '7,000보 클럽' 멤버들 20여명을 리딩해가야 한다는 것이 시간이 갈수록 부담이 되고 있고, 토요일을 지나 일요일로 넘어오니 마음까지 무거웠다.


나름대로 스터디해서 굵직하게 가이드를 제시했으나 '지뢰'처럼 아직 보지 못한 변수들로 마음이 불안했다. 결국 20명, 나를 기다리고 있는 멤버들을 생각하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졌다. 몇개의 질문들을 모아서 아이언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짱 빠르고 명쾌하게 대답해줬다.


감사한 마음에 최애 이모티콘들을 마구 날렸으나 구세주를 만난 내 마음을 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덕분에 옆집 '7,000보 걷기' 프로젝트 잘 시작할 수 있었고 못다 전한 감사한 마음 이번 기회에 다시 전하고자 한다. "아이언님, 선한의도로 도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선한 리더 그리고 양파와 같은 멤버들, 기대 만땅이다!

처음 시작은, 제목과 매니저만 보고 들어왔는데 로빈 샤르마가 지음 '변화의 시작 5AM 클럽'이라는 책을 모티브로 방향을 잡았다. 리더는 중간 중간, 이 책을 인용해서 근거와 방법을 제시해주곤 한다. 게다가 아이언은 '모닝스쿨 운영진'이자 '에듀 스타트업 대표'이면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동기부여가 될만한 많은 이야기들과 격려를 잊지 않는다.


멤버들은 각자 약속을 지켜가는 모습을 올리기도 하고, 잘 일어났다가 다시 잠든 사연, 20/20/20을 실천하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함께 살아 숨쉬는 느낌들을 올린다. 나를 포함 멤버들은 격하게 반응해주고 그로서 힘을 얻는 게 눈에 보인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베일에 쌓인 멤버들 그들 생활의 일부와 우선순위가 함께하리라는 예감도 살짝 따라온다. 응하면 응하는대로 조용하면 조용한대로 같이할 양파와 같은 멤버들, 기대와 함께 활기차게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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