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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현달 Jul 11. 2022

베이킹 클래스 첫 번째 수업

빵을 굽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베이킹은 정량대로 레시피대로 만들고 정성을 들인 만큼 결과가 나온다. 버터를 녹이고 반죽을 만들면서 나를 돌아본다. 할 일은 잘하고 있는 걸까? 방법은 있을까? 내 삶에 정성은 들이고 있을까?


잘 부풀어 오른 마들렌이 되고 싶다. 너무 타지도 않고 설익지도 않은 사람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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