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에서 큰 역할을 맡고 계신 Sales Manager분들이 중심이 된 이번 워크숍은 "Craft하다"라는 큰 주제로 이틀 동안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는 시작 부분인 "일의 의미와 소명의식_Job을 Craft하다"부분을 맡아 2시간 동안 강연을 했습니다.
약 45명의 매니저분들은 제가 전해드리는 설명에 경청하고, 토론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함께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이번 교육은 일과 삶이 담긴 시간의 흐름을 과거와 현재, 미래로 나누어 살피는 "Look Back, Now, and Forward"의 틀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워크숍의 주제인"Craft하다"는 "공을 들여 만들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기획하고 준비한 교육담당자분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민과 신중함을 느낄 수 있는 주제였습니다. 변화도 어려움도 많은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잡고 맡은 역할 속에서 의미와 목적을 추구해가자는 내용을 담아 강의를 했습니다.
워크숍 장소. 천장까지 뚫린 구조가 특이했다.
워크숍 포스터. 한국화이자의 교육 담당자분들은 작은 부분에도 공을 들이고 정성을 쏟아 준비했다는 것을 내내 느꼈다. CRAFT!
강의를 진행할 때마다 대상과 상황, 주제, 시간 등을 고려해 자료를 다르게 구성합니다. 이번 교육 역시 그랬습니다. 화이자제약의 교육 담당자분들과 두 번에 걸쳐 회의하며 나눈 내용을 새기며 1차로 만든 ppt가 300장. 2차, 3차 거듭 수정하며 다듬었고, 최종 교육에 사용한 ppt는 77장이었습니다. 깊게 고민하고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저의 "Crafting"으로 만들어진 내용은 45명의 멋진 Sales Manager분들과 함께 하고 의견을 나누며 완성이 되었습니다.
의미 있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쪼록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시작하는 리더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