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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유진 Sep 24. 2019

국립중앙도서관 추천도서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

국립중앙도서관에서 9월 추천도서 중 하나로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을 꼽아주셨네요.


요즘 좋은 책들이 정말 많은데요, 서분들께서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을 추천해주셨다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정성껏 적어주신 "추천의 글"을 전해드립니다.




사서의 추천 글

일요일 저녁,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다음날이 월요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출근이 기다려지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이 답답해질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월요일 아침이 되면 당연한 듯이 직장으로 향한다. 이 책은 일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출근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심리학적 측면에서 조언을 건네고자 한다. 특히 직장생활에서 일, 관계, 마음의 문제로 힘들 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이 유용하다. 저자는 일이 나와 맞지 않는 것 같고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강점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강점을 알고 잘 활용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하는 일이 만족스럽고 의미 있다고 느끼게 된다. 만약 관계, 즉 사람 때문에 힘들다면 자신과 상대방이 갈등에 대처하는 방식이 달라서일 것이라 진단한다. 이에 따라 갈등에 대처하는 5가지 유형을 제시하며 스스로 자신의 갈등 관리 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도구를 실었다.

내가 하는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고, 소명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에서 저자가 던지는 질문들에 답해보자. 내일이 월요일이라도 출근이 두렵지 않을 것이다.



책 속 한 문장

일의 의미는 나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려는 의도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려는 의도를 모두 가지고 있을 때 가장 굳건해진다.(93쪽)




* 국립중앙도서관 공식 블로그

https://dibrary1004.blog.me/


* 사서들이 권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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