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를 모르는 나에게>를 주제로 인터넷 서점인 yes24_채널 예스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yes24 서포터스로 활동하는 청춘 두 명이 인터뷰어(interviewer)로 와주었고 제가 인터뷰이(interviewee)가 되어 질문과 답을 주고받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 시간으로 예정된 인터뷰가 한 시간 반을 훌쩍 넘겨 끝났습니다. 공식적인 인터뷰를 마무리한 후에도 녹음기 끄고 앉아 또 한 시간 반 이상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제가 답이 아닌 질문을 했지요.^^ 인터뷰어인 두 청춘이 <나를 모르는 나에게>를 꼼꼼히 읽고 온 독자들이었기에 서로 궁금한 것도 많고 대답할 내용도 많았습니다.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저 때문에 사진작가분께서도 고생하셨을 텐데, 싫은 내색 한 번 없이 괜찮다, 괜찮다 하시며 잘 진행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응원해주신 책세상 김지혜 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나를 모르는 나에게>는 여럿이 마음을 다해 만들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며 커가고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인생과 일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는 독자분들께 부디 좋은 벗과 같은 책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발표가 힘든 청춘을 위해 PT수업 진행합니다.
내용 및 신청방법 확인 (8월 20일 마감)
* 출간 소식 - <나를 모르는 나에게>(책세상)
* yes24 : MD편집회의 엄선 신간 선정
* 교보문고 : 2017년 8월 탐나는 책 16선 선정, 오늘의 책 선정
* 알라딘 : 화제의 책소식 소개
* 반디 앤 루니스: 기대 신간 선정
* 네이버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