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데일리 인 유럽
0307@Croix Nivert
by
알스카토
Mar 8. 2023
파리엔 곧 봄이 올 것 같더니만 다시 뼈를 파고드는 기분 나쁜 추위가 시작됐다. 이번주 일기예보를 보니 매일 비가 내린다. 해 보기는 다 글렀다. 연금 개혁 반대 파업은 국제여성의 날을 맞아 내일 하루 더 연장한다고 한다. 이럴 땐 술이 삶의 활력이자 에너지가 된다.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닌지, 이른 저녁부터 펍이 손님으로 붐빈다.
keyword
파리
추위
겨울
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알스카토
여행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언론인
직업은 PD입니다. 파리에 잠시 살고 있습니다. 소설을 좋아합니다. 전문성 부족하지만 잡학가가 되고 싶습니다.
구독자
195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0306@Brancion
0308@Stade Charles Rigoulot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