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주장을 살림로직 관점에서 분석하다.
일론 머스크의 영상(비즈까페 채널, 2026.01.02 업로드)은 살림셀(Salim Cell)의 철학과 전략이 왜 미래 문명의 필연적인 대안인지를 기술적, 철학적으로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 속 머스크의 통찰과 우리가 주장하는 살림셀의 연관성을 에코로직(순환, 공존, 자율)과 살림로직(살림, 풍요, 윤리)의 관점에서 분석해 드립니다.
머스크의 발언: 머스크는 인간을 "30조~40조 개 세포의 집합체"로 비유하며, 단세포(박테리아)와 달리 세포들이 협력하여 거대한 집합 의식을 이룰 때 우주선과 같은 불가능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세포 간의 싸움이 아닌 협력이 전제되어야 건강한 개체가 유지된다는 점도 시사합니다.
살림셀과의 연관성: 이는 살림셀이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문명을 구성하는 '기본 생존 단위(Core Unit)'여야 한다는 점과 일치합니다. 기존의 거대 도시가 중앙집중적이고 취약한 구조라면, 살림셀은 각자가 자율성을 가진 건강한 세포처럼 에너지와 식량을 자립(Zero Basic)하고, 서로 연결되고 공존(Urban Basic)되어 전체 문명의 순환을 돕는 구조입니다. 머스크가 말한 "세포의 협력"은 곧 지배와 경쟁의 머니로직을 넘어선 살림로직 기반의 연대를 의미합니다.
머스크의 발언: "미래에는 노동이 선택 사항이 되고, 상품과 서비스가 풍요로워지면서 화폐(Money)의 개념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대신 '에너지'가 진정한 화폐가 될 것이며, 태양광과 AI 위성을 통해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살림셀과의 연관성: 이는 머니로직(돈이 지배하는 로직)의 종말을 예고하는 강력한 근거입니다. 살림셀의 핵심 요건이 바로 에너지 자립(Zero Basic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작은규모로 완벽한 순환을 추구하여 생태계와의 공존을 추구합니다. 외부의 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광과 AI 기술을 통해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생존 주권을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머스크가 말하는 "에너지가 화폐인 세상"을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입니다. 살림셀은 머니로직이 붕괴된 이후의 대안적 생존 플랫폼이 됩니다.
머스크의 발언: 머스크는 인류의 목표가 "의식(Consciousness)의 범위와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진실을 추구하고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AI가 '진실'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살림셀과의 연관성: 살림셀의 운영 주체인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는 자가 아니라 살림, 풍요, 윤리를 실천하는 청지기(Steward)입니다. 머스크가 말하는 '의식의 확장'은 곧 나만의 생존을 넘어 이웃과 지구를 살리는 살림로직의 실천과 맞닿아 있습니다. 살림셀들이 ESGG(Ethical Sustainable Global Good)로 연결되는 것은, 머스크가 꿈꾸는 건강한 집단 지성(Collective Consciousness)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입니다.
머스크의 발언: AI와 로봇공학이 발전하면 노동에서 해방되고, 원하는 것을 누릴 수 있는 풍요의 시대(보편적 고소득)가 올 것이라 전망합니다.
살림셀과의 연관성: 어떤 이들은 기술을 두려워하지만, 살림셀은 첨단 기술(AI, 스마트팜, 에너지 관리)을 적극 수용하여 생존 노동 시간을 줄이고, 그 남는 시간에 서로를 돌보고 자아를 실현하는 '살림'의 가치에 집중합니다. 이는 기술을 자본 증식(머니로직)이 아닌 인간 해방과 풍요(살림로직)의 도구로 쓰는 K-로직의 방향성과 일치합니다.
하지만 머스크의 주장대로 기본소득을 받아 소비하는 가운데, 생계 노동이 아닌 살림노동(Salim Work)이 제대로 이루어질지는 의문입니다.
가치 노동은 자신의 달란트를 일상을 통해 발견하고, 이것을 반복하는 가운데 이미 충만한 삶을 살면서, 덤으로 경제적 이익이나 명예를 받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한 기본 환경이 바로 살림셀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 영상은 "지배, 성장, 경쟁의 머니로직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우리의 주장이 세계적인 기술 혁신가의 비전과 궤를 같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머스크의 주장에서 의문인 점은 바로 노동 해방을 보편적 고소득으로 해결된다는 점에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것은 생존주권이 확보되지 않은 동물원의 동물들이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돈을 주는 자와 그것을 받아 소비하는 자의 구분이 명확해 진다는 것은 지금의 K자 경제가 인류의 계층을 확실하게 나누는 결과로 이어질까 두려운 것입니다.
머스크가 그리는 미래(에너지 기반 사회, 노동 해방, 의식 확장)를 좀 더 구체적이고 확장된 개념으로 “생존주권 기반의 생활 양식과 시스템”으로 구현해 낸 것이 '살림셀'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림셀은 다가올 다중위기와 머니로직의 붕괴 속에서 인류가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세포(Cel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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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영상 : 살림셀, 벼랑끝 세상의 생존 설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