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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하진 Jan 02. 2020

2020년이 시작되었네요^^

지성사회의 삶인 life 5.0에 도전 해 보세요^^


2020년 새해가 밝았네요**


삶은 늘 격동이지요.

새해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런데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제 Life 5.0 즉 첨단 기계 노예들의 도움을 받아 자아 실현을 추구하는 지성인의 시대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식사회'를 넘어 '지성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죠.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농민의 수가 급격히 감소했던 것처럼, 지성사회로 접어들면 돈을 벌기 위해 수동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이제 기계 노예들에게 상당한 일자리를 양보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꼭 나쁜 것 만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인류 문명은 궁극적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아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그걸 위해서 수 많은 기계 노예들을 만들고 수동적인 일을 떠넘길 수 있게 한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진짜 하고 싶은 일,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자존감, 정체성, 지성적 가치 뭐 이런 것을 추구할 수 있게 되고 있잖아요.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진정 그런 욕구와 동기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인터넷만 뒤지면 하버드 대학 아니라 그 보다 더한 대학에서도 배울 수 없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데 의지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거든요. 풍요 속에 빈곤인 것이죠.  능동적으로 참여한다면 요리를 하던, 청소를 하던, 고행을 하던, 공을 가지고 놀 던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무엇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내 의지로 하느냐 아니냐가 판단의 기준입니다.


life 4.0이 돈으로 행복을 사려고 노력한 삶의 방식이라면, 

life 5.0은 스스로 행하는 즉, 행위를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 쉬워집니다.


내가 의지를 가지고 하는 모든 행위를 통해 가슴의 울림을 느끼며 행복할 수 있다면 일이 따로 필요 없는 세상이 되는 것이죠.


문제는 기초생활의 안정인데 이를 위해 미니멀리즘, 공유경제, 기본소득보장 등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기계노예들의 역할도 점점 커져 생활에 필요한 돈은 점점 더 줄어들 것입니다.


저는 자급자족 기반에 자아실현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첨단자족도시 Siti를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구요. 이처럼 기초생활만  해결된다면 우리는 귀찮아하고 외면하던 아주 작은 행위 만으로도 엄청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절정에 도달 하겠지요. 


그리고 그 절정의 가치는 주변을 이롭게 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기대하던 돈을 왕창 버는 행운도 찾아올 지 모르죠.. 하지만 그 돈은 이미 내면의 절정감을 가진 자에게는 별 가치가 없겠죠.  돈이 그 절정감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죠.


이것이 바로 Life 5.0의 성공모델입니다.  자아실현을 구현한 자들의 모습인 것이죠 ㅎㅎㅎ


역사적으로 소수 만이 누리던 라이프 5.0을 지성사회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기술혁명, 사회혁명이 일어나는 것이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 스스로의 의지와 동기 그리고 꿈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며 그것이 없으면 결코 life 5.0은 경험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직접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주문처럼 외우는 '인드키'의 '행복하더라'의 가사 중에 


하다 보니 되더라

꾸준 하니 늘더라

미치도록 좋아하니 절정이더라 


라는 것이 있는데 


스스로 나서야 life 5.0을 실천 할 수 있습니다.  

2020 새해에는 이런 life 5.0 에 도전해 보세요. 


아마 남들보다 조금 일찍 자아실현이라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지 모르잖아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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