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고통보다 죽음의 평안이 고플때
과거에 쌓은 추억보다
훗날 쌓을 추억이
더 소중할 때가 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삶의 고통보다
죽음의 평안이 고플때
한살매 살아냈던
생의 미련보다
아직 오지않은
훗날의 추억에
사로잡혀
그대 잡은 손
뿌리치지 않도록
끝끝내
놓아주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