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길을 지나
아침빛이 얇게 펴져
도시의 큰길을 부드럽게 닦는다.
중앙의 노란 실선이 멀리 달아나고,
전깃줄은 비스듬한 오선지처럼
하늘에 음표를 걸어 둔다.
둥근 수관마다 연둣빛이 노랑으로 기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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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기후정의 활동가로 살고 있습니다. 세상 곳곳에 아프고 힘들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들려줄 사랑 이야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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