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교사의 눈으로 바라본 기후환경교육
“얼마 전 제 인터뷰 기사에 ‘고등학생부터 그런 행동을 한다면 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다’ ‘시위 말고 삶에 필요한 활동을 해라’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정말 그런가요?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이런 활동을 하는 이유는 할 수 있는 시간이 지금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대학 가고 나서, 취업하고 나서 돌아보면 그땐 이미 늦었을 것입니다. 지금 시위 말고 제 삶에 필요한 행동은 없습니다.”
-청소년 기후 활동가 김도현(단비뉴스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