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12조를 어디에 쓸 것인가?

by HJH

진짜 12조. 아니면, 혹은 내가 목표한 1해(10000경)가 생기면 어디에 쓸 것인지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 나름 상상을 해 본다. 우선, 12조 혹은 13조 여하튼 그 언저리에서 할 수 있는 필자의 생각을 공유해 본다.

13조네?


1조 : 10만 명의 유튜버에게 각각 1억 씩 나눠주고 https://naver.how/wp에 1년 간 직접 쓰고 싶은 주제로 포스팅하라고 할 것이다. google 같은 검색 서비스는 이미 들어 있기도 하지만 내가 만들어도 된다. 1년 만기 채우고 나면, [나베르하우 상패]를 만들어 줄 것이다.

1조 : 위 서버 비용 유지하기 위해 AWS에 쓰려고 따로 빼 둘 것이다. 나베르하우 상패 제작 비용도 포함. 예산에 맞는 엄청난 퀄리티의 상패를 만들 것이다.


이미 2조 썼다. 여기 나온 사람들 은퇴하면 10억 줄 테니 합류 하라며 계약서 써 두고 돈을 예탁해 둘 것이다.

그리고 여기 있는 사람들이 데려 오고 싶은 '일 잘하는 사람'도 물론, 10억씩이다. 1조 예산안에서 쓸 것이다. 임기는 1년이고, 1년 이후엔 나베르 하우 상패를 준다.


이제 9조 남았다. 1조는 프로그래밍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남아 이전을 위해 영주권 딜을 하는 돈으로 쓸 것이다. 사실, 대부분은 GPU 구입 비용과 운영 비용에 들어갈 것이다. 한국형 원자로 6조 든다고 하니 남은 7조로 동남아 해당 지점에 원자력 발전소를 만드는데 쓸 것이다.


우선, 한국에 원자력 발전소는 마음대로 못 만들 테고 소유도 못할 것이다. 동남아에 만들어도 해당 정권에서 가지려 할 것이고 나는 돈을 내야 하고 관련 키맨 역할을 하고 또 고생하며 일을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곳은 사이판이다. 동남아긴 해도 미국령이라 외교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한다. 휴양지에 원자력 발전소? 어려울 것도 같지만 지금 상태면 협상이 가능해 보인다. 멀리 떨어져 있는데 한국이 관리해 주는 느낌이고, 미국도 사이판이 발전하면, 세계가 자신의 사정권 안에 있을 수 있으니 말이다(한국도 그런 용도다)

그럼 내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과 함께 일을 하게 될 것이고, 진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땅을 확보하면 해당 땅에서는 식수는 무료 공급, 또 텐트 치고 살아도 괜찮은 지역을 만들고 물과 책은 무한 공급해 줄 것이다. 먹을 것은 일해서 벌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어. 책에서 배워 뭔가 도전하고 망해도 다시 언제든 그 텐트로 돌아올 수 있고, 그것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만들 것이다. 물론, 요즘 텐트 가격이 만만치 않기도 하지만 부수적인 생각은 굳이 안 해도 된다.


사이판에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 또 다른 곳에 비슷한 인프라를 지으면 된다. 12조를 쓰는 생각 중에 원자력 단위로 생각해 보면 사실 조 단위가 만원 단위로 보이니 돈을 어렵지 않고, 쉽게 쓸 수 있다. 인류와 에너지는 이제 함께 갈 수밖에 없고, 원자력은 관리를 해야 한다. 아마 이 사업을 추진하며 원자력 안정성 확보 기술과 관리 기술은 더 발전하리라 생각한다. 일론 머스크는 태양광에 기대고 있지만 난 국내 원자력 기술 보급이 맞다고 본다.


12조 가지고 아무것도 안 하고, 밥집을 돌아다니거나 여행을 다녀도 괜찮을 것 같다. 이미 그런 사람도 있는 거 같고, 그러나 더불어 산다고 하면 함께 할 무엇인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일론머스크에게 문제가 있어도 사건과 직접 관련된 사람, 법조인 등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일론머스크는 개인의 이름이라기보다는 창조와 혁신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이미 시대가 원하는 니즈를 반영한 이름이 된 것이다. 계속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하는 나에게는 정말 좋은 일이기도 하고, 소극적으로 움직이면 멸망해 버린 인류를 걱정하면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일론은 계속해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 사이 수많은 비판도 존재하겠지만 메인 항로가 변경될 일은 없고, 조금씩의 수정이 이루어질 뿐이다. 대마불사가 딱 맞는 말이겠다.


라면으로 유명한 가게가 자신이 직접 보유한 건물에서 인테리어를 하고 장사를 잘하고 있으면, 아무리 12조가 있어도 줄 서서 먹으라고 할 수 있다. 그 가게를 인수한다고 해도 라포가 잘 쌓인 그 집 사장과 요리사가 떠나면 빈 껍데기만 가지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돈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큰 도전일수록 실패도 크다. 그나마 테슬라는 잘 만든 것 같은데, 다른 제품들은 또 수많은 경쟁자와 싸워야 할 것이다. 전기차라고 해서 모두 테슬라를 사는 것도 아니다. 나 역시 전기차 산다면 국산차를 사고 싶은데, 전기차를 거대한 배터리로 쓸 수 있다고 하니 IT 하는 사람들은 정말 원하는 딱 하나의 기능이지 않을까? 자율 조행도 부산이나 인천에서 되려면 갈 길이 멀게 보인다. 테슬라 차량의 못생긴 외관을 보고 있자면(S제외), 사람들은 창조와 혁신의 이미지를 사고 싶어 하는 것 같아 보인다.


나는 적은 자본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한다. 생각은 그 끝이 없고, 실제 만들어 낼 수도 있으니 또 수많은 반대에 부딪힌다. 네트워킹 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자기 먹을 것만 먹고 빠져버리고, 경쟁자가 될 수 있거나 아이디어만 훔쳐가고 싶은 플랫폼에서는 반대에 부딪치기도 한다.


그래서 결제 시스템을 공개하고 WEB3로 전환하는 것까지 공개하기로 했다. 쓸데없는 네트워킹으로 쓸데없는(적은 돈으로 개발하길 원하는) 설루션 만든다고 또 시간을 낭비했다. 지난 수십 년간 그렇게 해 왔는데, 나는 그래도 마지막 희망은 사람이라고 믿었는데, 그냥 이제 사람 아닌 것들에 대한 클래스를 만들어 버렸다. 대마는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다. 법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 조국이나 경영, 경제에 대해 열심히 탐구한 경영자나 기술만 보고, 또 하고 살아온 나 같은 사람이나 대마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깨달았다기보다는 이제 더 이상 실수할 시간도 없고, 기회도 없으며 죽음은 나에게 계속해서 시간을 더 아끼라고 말하고 있다. 다만, 결제 시스템은 내부 설루션 만드는 사람에게 먼저 공개를 했고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완전 공개를 하려고 처음부터 생각했다. 내 판단은 이미 내려졌지만 기회는 내 사람에게 먼저, 그리고 또 돈을 지불한 것에 맞춰 공평하게 줘야 하니까.


대마불사, 12 조던 12만 원이던. 길을 가는 데는 별 차이 없다. 물론, 운동화가 더 좋으면 다르겠으나 그보다는 대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지'라는 것에 반대를 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K-AI launcher가 갈 길은 고객의 needs다. 아직까지는 괜찮다는 의견이 많아 다행이다. 물론, 이제 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비난이나 반대는 칼 차단이라 어찌 보면 함께 할 사람으로서는 대안을 제시할 수밖에 없고. 굳이 비난하고 싶으면 앱스토어에서 별점 1점 테러랑 쌍욕 정도겠다. 물론, 그 플랫폼도 내가 만들 것이고 플랫폼의 근간이 런쳐라 런쳐 자체에는 별점을 매길 수 있는 장치가 없다.


그래서 별점 1점 대에서도 묵묵히 자기 길을 가는 성모형이 만들어가는 다양성. 그리고 이야기할 거리.

어쩌면 그 정도도 충분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보고, 아마 모든 거사가 끝난 후에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 술안주 거리로는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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