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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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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5090 로컬에서 Tencent-HunyuanVideo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영상을 생성해 봤습니다.
25분 정도 걸립니다. 영상이라 그런지 오래 걸리네요. 그래도 3090에서 이미지 1장 뽑을 때 20~25분 걸렸고, A100에서는 수 분, H100에서는 3초 이내였던 기억을 떠올리면, 인코딩에서는 6000 시리즈가 좋다고 하지만 매우 고가라 나름 다목적으로 쓸 수 있는 5090에서의 이런 성과는 가정용으로는 참고할 만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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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촬영이 주는 현실감은 만들어진 영상과는 다른 몰입감을 줍니다.
https://youtu.be/v3kd-sVkgNM? si=0 To2 RXIR4 hiAQqcI
가장 맛있는 음식점을 가 보고 나서, 배 부른 상태에서는 다른 어떤 음식점도 안 가게 됩니다. 물론, 그 음식점을 모를 때만 가능한데 저 드론 영상 자체는 10만 뷰도 안되는데 재 가공해서 화질이 더 떨어지는 사람들의 영상은 수백만 뷰입니다. 게다가 월 수익 3~4천만 원씩 벌면서 저품질의 영상을 재생산하고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갑니다. 따져보면 열심히 하드웨어를 만들고 칩을 개발한 사람보다 공산품을 만드는 사람이. 생성형 AI에 수많은 기여를 했던 수많은 수학자 과학자 보다 잘 활용하는 사람이 더 많은 부를 가져가는 것처럼. 세상은 공평하지 않습니다.(돈과 관련해서만.) 따지고 보면 뉴스도 실 생산자와 달리 잘 가공한 것에 불과하니 유통과 그 유통망을 브랜딩 하는 것이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어찌 보면 자유경제체제에서 가장 맞는 말일수도 있겠습니다. 유통과 브랜딩... 책 제목으로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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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라고 해서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그냥 해 오던 일을 묵묵히 하는 것뿐입니다. 많은 사람과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며 드는 확실한 생각은 이 바닥에서는 재미를 못 느끼면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점은 확실할 수밖에 없고, 제도권에서 나름 열심히 했는데 제대로 된 포지셔닝을 못했거나 등 떠밀려서 온 케이스의 경우 함께 할 동료로는 생각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의해 이미 서비스는 망가지고 있고 기대치는 한 없이 낮아집니다. 가족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모인 섹션을 테두리 치고 어떻게든 제도적으로 정치적으로 더 낮은 위치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세상살이의 당연한 이치인지 이야기를 합니다.
지구인 모두 합쳐도 창백한 푸른 점 위를 다 차지하지 못한 인간의 몸무림으로 따졌을 때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이상향은 끝이 없으며, 제가 나아가고 있는 이 분 와도 앞으로 함께 할 사람도 무한대로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목적지가 보다 많은 사람을 위한 길이면 좋겠습니다. 함께 배에 태우지만 배를 운행하는 사람은 배에 타고 있는 사람과는 달리 탁월한 능력이 있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 능력에 대해 생각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또 새로운 파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들만 진정 운항에 함께 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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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란 것에 대해서 아무런 느낌이 없이 그저 시간의 영속성으로 느끼지만. 나름, 사람들이 정해 놓은 행사나 식순을 따르고. 또 나름 주변 사람과 즐기지만 마음 한편에는 왜 나름 열심히 했던 또 열심히 승부를 했던 대한민국에 쓰레기들만 넘쳐나는지 굳이 생각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무선사업부는 본래 없어져야 할 사업부였습니다. 구미에서 사업부를 없애라고 했지만 하기 싫다고 하며, "모토로라 까부수자"는 슬로건을 걸었던 단지 몇몇의 사람이 수십만 명, 수백만 명이 먹고살 수 있는 사업부를 만들었습니다. 그 뒤로는 모두 정치로 넘어갔지만 여전히 구미는 삼성 최고의 공장을 보유하고 정말 자동화된 휴대폰 공장은 구미에 밖에 없습니다. 코어 정신이 제대로 되어 있다면 수 백만의 사람을 먹여 살리고 그 안에서의 정치는 말도 못 합니다. 그럼에도 진짜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은 굳이 나서지 못합니다. 말해도 이해 못 할 것이고 이해해도 행동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파도 자체를 즐긴다는 것. 그것을 이해할 사람은 그렇게 살아 본 사람만이. 또 잠시 뜨거운 열정이 아니라 지속적인 열정을 발휘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완전한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새해가 되면서 모든 것은 더욱더 뚜렷해집니다. 어찌 보면 눈에 보일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쓰기 위해 그런 것만 적지만 진짜는 정말 샘 울트먼의 말처럼 때가 되면 자신을 지나치게 믿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https://awarelab.io/note-by-ryunsu/how-to-be-success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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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이후 3일이 지났고, 새해의 계획보다는 주간 계획을 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 한 주는 다음 서비스를 위해 시스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MSA 시스템, 그리고 온프레미스화 하는 과정과 함께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법률 Agent 가 가장 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법률 Agent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훌륭한 팀원의 역할로 우리 서비스는 개발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양한 법무법인에서 법률 Agent를 만들고 있다는 뉴스를 접합니다. 데모를 써 보시고 개인 변호사 사무실이지만 법률 Agent를 들이고 싶다고 하시는 분은 B2B 서비스도 하오니 연락 바랍니다. AI 컴퓨터, 지속적인 업데이트, 파트너십까지 포함해서 1500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B2C의 경우 무료로 서비스하다가 Agent 및 기타 서비스를 모두 묶어서 하나의 구독형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함께 하실 분은 사람인의 공고를 참고하시어 지원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술 파트는 제가 보지만 기타 등등은 타 부서의 소관인지라 100%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저와 면접해 보면 이 사람이 기술적으로 합격점을 준다/안 준다는 면접을 마치는 시점에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대면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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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획은 그렇습니다. 일주일 계획을 세우고 일주일 동안 한 것을 나누고. 또 다른 일주일 계획을 세우며 50번 정도를 그렇게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또 2027년이 오겠지요. 그렇게 바쁘게 시간을 보내다 5년이 지나 50을 앞두고 있을 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10년 전 생각처럼 88세까지 계속해서 이 IT 필드에서 개발을 하고 있을지. 아니면, 모든 것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내려가서 소소하고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고 있을지 말입니다. 다만, 이 나이 되고 알게 된 것은 의자에서 앉아 지낸 시간이 인생의 반 이상 되다 보니 의자 자체에서 지내는 형태대로 몸이 변화된 것 같습니다. 10시간 넘게 앉아 있어도 딱히 불편함이 없습니다. 의자도 제 몸에 맞는 것을 찾고 그 좁은 곳에서도 다양하게 몸의 자세를 변화시키며 집중하고 또 개발해 나갑니다. 설계, 개발하고 서버 디플로이까지 마치면 나름 선행 개발단까지 마무리지만 이제는 전 과정을 총괄해야 하는 터라 팀장급 인력의 도움이 점점 많이 필요해지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 어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커리큘럼연구회 페이스북은 1만+ 팔로워와 좋아요를 달성하고 회사로 넘깁니다.
https://www.facebook.com/adevhq
개인돈 200만 원 정도 쓴 것 같습니다. 회사가 더 많은 사람들 또 지인들이 놀 수 있는 운동장, 혹은 광장이 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돈과 SNS 마케팅 지식을 바꾸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움에는 그 어떤 돈의 크기도 무의미하니까요. 푸틴과 젤렌스키를 보며 이 생각은 더더욱 굳어집니다.
좌파던 우던 다행히도 인생의 무게를 아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위태로운 휴전 국가에서도 그 어느 나라보다 안전함을 느끼도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base에서 젤리아이는 AI의 보편화를 위해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