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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JH Mar 25. 2021

예상이 정확히 적중했네.

23일 썼던 글이다.

마지막 부분.

일론 머스크 성격과 한 행적을 보면 보면 최대한 비트코인 욕해서 다시 떨어트린 다음 테슬라 자동차 구입 시 비트코인으로 살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해서 아마 1 비트코인 가격을 1억에 맞출 것 같다. 


그리고 24일 기사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3247875g


다음 행적을 예측해 보면 분명 비트 코인뿐 아니라 본인이 투자한 코인 하나를 더 추가할 것이다. 기술력으로 볼 때 3대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트론이다. 기술력 평가 기준은 독자적 메인 넷이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다. 메인 넷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1000원이 넘는 이상한 코인을 볼 때 트론은 적어도 지금의 200배는 갈 것 같다. 발행량을 보면 비트코인이 2100만 개. 이더리움은 모른다. 트론은 990억 개이다. 비트코인인 1억. 트론이 만원. 물론, 발행자 본인은 150원이라고 했지만 아마 선의 손은 떠날 것이다. 다른 코인 만들면서 장난하는 것을 보면. 트론은 독자적으로 성장하리라 본다. 채굴만 이더리움으로 비교해도 10배 가격차이가 나므로 못해도 10배는 오를 거라 생각한다. 


 내가 지난 글에서 나름의 인증을 했었던 수억(혹은 수십억) 짜리 지갑을 잃어버리기도 했지만 내 말 듣고 비트코인 한 친구들은 돈을 많이 벌었다. 그것도 심하게. 보통 사람들이 올리지 못할 집, 차, 명품 사진들을 올리고 있다. 물론, 리플리 증후군은 아니고 이미 오랫동안 그냥 감추고 살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돈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글에서 나는 88세까지 개발자를 하기로 했으니 다른 주식보다는 오히려 기술 내부를 아는 암호화폐가 더 안정 자산으로 보인다. 실제로 상장시켰던 회사의 내부 사정도 잘 알고, 주가가 오르내리던 와중에 삼성전자 외에 충분히 주가에 변동을 줄 만한 규모의 회사에도 다녔었기 때문이다. 기술이 없어도 잘 포장되어서 개미 투자가가 몰리고 기관은 돈을 확 빼버리는 것도 옆에서 본다.


투자 권유 따위는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지만, 어제 모임에서 내 식견을 이야기하니 바로 수천만 원 투자하겠다는 지인도 나왔다. 물론, 책임도 져 줄 것도 아니고 잘 되어 봤자 비싼 밥 한 끼 먹는 것이겠지만. 난 내 예상대로 세상이 돌아갈 때 우리 동질감을 느끼고 사회에서는 안정감을 느낀다.


그리고 일전에 진행했던 yadong.pw 프로젝트도 여전히 잘 진행되고 있다.



야하고 안 야하고, 

성인물이니 성인물이 아님을 떠나서.


숨어서 음란물을 보는 것까지 막을 생각은 없다. 다만, 다른 사람의 사진을 올리고 그 목적이 패션쇼나 예술 작품 활동 같이 우러러보고 따르려는 목적이 아니라. 여성이라는 존재를 하대하고 깔보고 돈 벌면 살 수 있는 존재 따위로 여기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사회가 이 따위로 썩어 있으니 우리 어머니 같은 사람도 평생 맞고 살아도 경찰도 가정사는 그냥 넘어가야 했던 것이다.


이 글도 조만간 지울 것이다. 정확히는 블로그에 옮겼다가 내가 소설을 쓸 때 녹여내고 완전히 지워질 것이다. 소설을 광고할 것은 아니지만 팩트를 기반으로 쓰인 소설은 분명 사회 전반적으로 도움을 준다. 내부자들, 공공의적, 베테랑, 신세계 등...


전쟁터로 폐허가 된 곳에 가장 먼저 지어져야 할 것은 학교이며, 길거리의 거지라도 뛰어난 지성을 가지고 있고, 그 지성을 전달할 수 있다면 사회를 좀 먹는 쓰레기들보다 오만배는 나은 삶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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