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은 서비스들을 추가하였다.
윈도우10, 11에서 자주 쓰는 분은 F5키(새로고침)이 아니라, Shift + F5(완전 새로고침)을 눌러야 CSS(스타일시트)가 제대로 반영되니, 참고 바랍니다. (맥은 cmd+R 말고 cmd+Shift+R 입니다)
업데이트는 새벽 4시에 해야 하지만, 아직 그 정도 서비스는 아니고 혼자 하다 보니 새벽 1시로 정해둔다. AI 에디터는 안 쓴다. 파운데이션 모델 만드는 회사껄 쓰는데, 개인적으로 에디터는 visual studio enterprise 아니면, Xcode 그 외 IDE는 jetbrains 거밖에 안 쓴다.(Android Studio 도 jet brains) Firmware는 그냥 제조사에서 만든 것 외엔 또 안 쓰게 되는데 이는 오랫동안 개발해 보면 알게 되는 사실이다. 옛날엔(20년도 더 된 이야기...) borland 사 제품이 가장 좋았다. 엠바카데로로 간 이후부터는 마소 제품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마소의 주특기인 "연봉 2배" 기술 이후엔 사실, 마소 제품을 쓸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것이 더 큰 플랫폼(OS)을 만드는 회사의 자연스러운 연계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망할 만한 인자를 너무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사티아 나델라 이후 모든 걱정은 종식되었다. 오픈 소스를 결합하면서 그 장점을 흡수해 나갔고, 사티아 나델라는 또 보기와는 다르게 다른 산업을 박살 내면서 본인 IT 산업이 발전한다고 말한 장본인이다. 파이팅도 충분하다. 사티아 나델라 이후에는 나도 마소는 믿고 쓴다. 그전에는 M$ (엠 달러)라고 하며 오픈 소스 진영에서 다들 그랬던 것처럼 마소를 씹고 또 씹고 이가탄처럼 씹었다. 아예 윈도를 안 쓰며, 리눅스 머신을 썼고, 그 때문에 리눅스에서만 되는 게임만 했다. 네이트도 와인으로 쓰고,... 그런 사람 국내에 많았다. 지금 와서는 참 웃긴 이야기 이기도 하다. 언리얼 엔진이 리눅스에서 워낙 잘 돌기 때문에 아마 사티아 나델라 없었다면, 한국도 윈도에서 독립했을는지도 모른다. 집단 착각에 빠져있는 그룹에서 한 사람의 혜성이 나타나면 참 많이 바뀐다는 것을 경험한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AI 서비스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다만, 아직은 사람을 돕는 수준이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사람을 대체할 서비스가 있다면, 아마 그 내부에 AI는 작은 일부라도 무조건 들어가게 될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다만, 기술의 현실 대체는 그리 빨리 일어나지 않는다. 아직 출근할 때 자율 주행 택시나 버스를 타고 출근하지는 않지 않은가? 현대가 AI 한다고 해서 기사 없애고,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서 사람 다 죽이면 현대가 그것을 보상할 능력이나 있을까? 물론, 우리나라 갑부 기업이긴 한데 아마 그런 일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면 계열사 전부에 연대보증으로 현대가 가족 탈탈 털어도 보상 못할 것이다. 형사 처벌로 평생 감옥에서 썩어야 하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외교 전략을 잘못 짜면 국가로 한 방에 초토화가 되듯이 아무리 큰 기업도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기업에서는 최고의 전략가를 우두머리로 배치하는 것이다. 언젠가 인공지능이 그 자리에까지 갈 수도 있겠다만 그 결정 방식을 사람이 이해하기는 힘들 것이다. 알파고도 사라 기보를 보는 것에서 그냥 인공지능끼리 두고 만든 기보로 100전 100승의 알파고 제로를 만들었고. 그것을 되려 프로 기사들이 배우고 있듯이.
언젠가 우리의 수학이 틀렸기 때문에 달에 갈 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야 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하다. 불완전함이 혁신을 이끈다는 말이었던 것 같다. AI 기술도 불완전 하기에 끊임없는 혁신이 나오는 것 같다.
복잡한 AI 서비스들이지만, 모아 놓는 사이트를 만들고 있다 보니 만든 나조차도 쓰는 서비스만 쓰게 된다. 즉, 나에게 도움 되는 서비스만 쓴다는 것이다. IT를 하고 있다는 특수성 때문에 그나마 쓰는 게 있다 뿐이지. AI 가 필요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굳이 쓸 필요도 없고 몰라도 되는 것 같다. 가령 유통업이나 배달일을 하시는 분이 AI로 대체될까? 10년 뒤에나 생각해도 될 일이고, 오히려 10년 뒤에는 AI 보다 오히려 사람 믿고 운송을 맡기는 신종 트렌드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AI 서비스 중에 자사 서비스에 녹이려고 하는 대기업으로 인해 통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그 임직원들이 다 AI를 쓰기 때문에 나 혼자서도 대기업에 맞먹을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인공지능 직원도 만들고 있으니 말이다. 산만한 개발자 모임 정도의 네트워크면 웬만한 것은 다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종국엔 data 가 문제라 증강도 하고 회사, 국가랑 협업도 하면서 각자가 만든 파도에서 즐겁게 서핑하면 그만이다. 개발자의 본질은 중증외상센터와 흡사해서 그것을 진짜 즐길 수 있는 개발자가 얼마나 나올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수가 커지면 또 관측 가능성도 커지는 것이니 말이다.
내 경우에 웹 프런트엔드는 일부 인공지능 직원으로 대체를 한 것 같다. 아직은 좀 딱딱하니, 거기에 얼굴을 붙여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