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관점을 재정의 할 소득공유후불제 - 청년의 미래 소득에 투자하세요
동학개미운동부터 SK바이오팜까지, 요즘 어느 때 보다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이야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지분 투자'입니다.
(음, 아무래도 학독만은 스타트업이니까, 학독만이 투자 받은 이야기를 하려나? 싶으시겠지만! 아쉽게도 저는 다른 얘기를 할 거에요.)
먼저 주식 투자의 과정을 뜯어볼게요.
1)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회사에,
2) 내 자금을 투입해 지분을 소유하고,
3) 회사는 그 자금을 사업에 투자해 더 많은 성과를 내고,
4) 내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 만큼 배당금 및 지분가치를 받아요.
즉, 회사의 주식에 투자해 지분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청년 개인에게 투자해 '소득 지분'을 소유하는 것이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구요? 괜찮아요! 국내에는 아직 없는 개념이거든요.
그럼, 주식투자의 개념에 '소득지분' 투자를 대입해 보겠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회사에 ➡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청년에게
내 자금을 투입해 주식의 형태로 지분을 소유하고 ➡ 내 자금을 투입해 청년의 '소득 지분'을 소유하고
회사는 그 자금을 사업에 투자해 더 많은 성과를 내고 ➡ 청년은 그 자금으로 성장, 취업에 성공하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 만큼 배당금 수령 ➡ 내가 보유하고 있는 소득 지분만큼 성과를 배당 받음
1) 청년들의 마주하고 있는 '성장자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는 포괄하지 못했던 청년 타겟의 금융 상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3) 교육비 지불 옵션의 다변화를 통해 교육시장 내 혁신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다음 회차 부터는 오늘의 거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잘게 쪼개서 해볼게요.
학독만의 '소득 지분'을 통한 혁신이 기대되신다면,
매 주 발행될 ISA 매거진을 관심 깊게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