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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학수 Jul 25. 2019

달팽이와 같이 걷기

비 오는 날에는


풀 숲을 지나치다 우연히 친구를 만났다.

느린 걸음으로 빗속을 천천히 걷는다.

말없이 그냥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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