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젠 널 보내야 하는 걸까?
참, 오래 버티어냈다.
내 귀와 눈과 손과 발이 되어주었던 너.
그 흔한 케이스 한 번 못 씌워주고
반질 반질 윤이날 정도로 몸을 혹사시킨 너.
봄까지만 버텨줘.(총알을 모아야 하니...)
미안하다 식스야.
그리고, 고맙다.
오늘, 그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