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김선우

생일카드

by 미쓰조앤


이미지@핀터레스트 * 연필을 깎을 때 나온 나무를 사용함.



오늘

김 선우

여기는 경유지가 아니다.

여기를 저 높은 문을 위해 인내해야 하는

경유지라고 말하는 어른들이 있다면

침묵할 것을 요청한다.

나는 내 책상 위에

최선을 다해 오늘의 태양을 그린다.

여기는 내일로 가는 경유지가 아니다.

나는 날마다 꽃 핀다

내 말을 완전히 이해하는 나의 태양과 함께

다른 사람이 보기에 덜 핀 꽃이어도

나는 여기서

완전하다







이미지@핀트레스트 /조앤. 7월 생일을 맞은 손님에게 전한 커피Have the happiest birthday ever



photo. book of bake from scratch / lettering joanne


Sending wishes your way for you

to have a lovely day and a fabulous year

filled with success, joy, and love

Enjoy your celeb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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