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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강하늘의 맛깔스러운 버디 무비
영화 속 "청년경찰이여, 늘 푸른 그 모습으로 영원하라"란 문구처럼 청춘의 기상으로 불의에 맞서는 경찰 영화 <청춘경찰>. 거의 모든 면에서 <베테랑>의 유산을 계승하려 노력하나 아쉽게도 하위버전에 가깝다. 그럼에도 영화가 반짝거리는 이유는 박서준과 강하늘의 코믹+열혈 캐미가 존재하기 때문. 시리즈를 기대해봄작한 이야기다.
2017년 7월 2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청년경찰>언론배급시사회
좋은 영화글 쓰기를 꿈꾸는 영화칼럼니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