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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학후 Dec 22. 2017

영화 단평 <쥬만지: 새로운 세계>

비디오 게임으로 진화한 흥미진진한 속편


보드 게임 <쥬만지>에서 비디오 게임 <쥬만지: 새로운 세계>로 진화한 속편. 자신의 내면을 받아들이고 타인과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서사는 게임의 형태와 만나 전편과는 다른 재미를 얻었다. 2인1역으로 분한 배우들의 앙상블도 좋다. 특히 드웨인 존슨의 '이글거리는 눈빛(극 중에 이유가 나온다)'과 잭 블랙이 10대 여성으로 행동하는 연기가 발군이다. 가족 모두가 보기에 안성맞춤인 영화.


2017년 12월 21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쥬만지: 새로운 세계> 언론배급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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