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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lee나무
Nov 11. 2024
이렇게 예쁜 모과라니요!
수술 후 출근한 아침, 보건선생님이 샛노란, 울퉁불퉁 예쁜 모과를 빈티지 느낌이 나는 철제바구니에 '
다정하게
'
담아, "고생 많았죠! 바라보며 일주일 행복하세요!" 하신다.
따뜻해져서, 그 마음이 오롯이 느껴져서, 선생님을 안아버렸다. "사랑해요~" 하면서 말이다.
노란 모과와 빨간 꽃사과가 다소곳하게, 예쁘게 담긴 바구니를 바라보며 나는 또 얼마나 행복해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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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빈티지
lee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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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그림을 좋아하고 꾸준히 읽고 쓰며 살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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