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득 해지는 풍경
눈을 뜨도 감아도 그대로 충만해지는
나는 고요함 좋다.
나는 고요함이 왜 이리도 좋을까.
고요함 속에서 눈을 뜨도
눈을 감아도 있는 그대로 충만하여 가득해진다.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부드럽게 내려앉은 아침
찌찌 초초 삐삐 초로롱 새소리가 들리고
조심조심 바람이 지나가다 그만 나뭇잎에게 들켰다.
살랑살랑 초록 이파리가 흔들흔들 놀다 가라고
이렇게 햇살이 좋은 날.
* 아침 햇살이 부드럽게 창을 엿보는 풍경을 바라보며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