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함콩 Aug 03. 2021

묘한 전우애






























잠든 삼콩이를 안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도플 갱어 같은 분이 나타났다!

같은 자세로 서로의 아기를 안고

조용히 몸을 흔들어가며 토닥토닥하는데

얼마나 그 상황이 웃겼던지.

아기 엄마들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왜 다 몸을 살짝 흔들흔들하며 재울까?ㅋㅋㅋ


우린 마음을 다해 서로를 응원했을 거다.

"아기야, 깨지 않기를!!"

난 비록 실패했지만 말이다... 또르르





http://www.instagram.com/hamkongs

인스타에서 댓글 이벤트 중이에요:)

매거진의 이전글 비겁하지 않게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