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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용현 Aug 25. 2021

하늘을 우러르며

주만 따르리

나 주님만 바라보리라

세속의 찌든 때 깨끗케 하시는 보혈의 은혜를 받아

밤하늘의 빛나는 별 하나는 될 수 없을지언정

주님의 손에 붙들린 상한 가지 하나일 수 있음에

감격의 눈물로 주님의 발을 붙들고 흐느끼던

그 여인처럼 나 주님만 바라보리라     


나 주님만 따라가리라

갈릴리 바닷가 어부를 부르사 하늘의 권세를 주어

병든 자를 고치며 마귀 권세 멸하게 하신 주님

주님의 손에 붙들려 천국 복음 선포하게 하심에

성령의 도우심 따라서 복음 전하며 나아가던

그 사도처럼 나 주님만 따라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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