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추억은 인생의 자양분과도 같아서.
홀로 남을 땐
언제나 꺼내어 만지작거리며 노는 노리개와 같은 것.
고단한 인생길에 추억 한 자락 있음에
온갖 풍상에 찌든 마음도 녹아내리고
지친 어깨 다시 추슬러 일어서게 하는 것.
좋은 친구에 대한 추억은 금상첨화이니
매서운 동장군이 대수겠는가!
생의 고단함이 훼방하겠는가!
오는 정 가는 정 켜켜이 쌓여
더욱 짙은 사랑의 찬가로 남으리다.
주용현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