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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시가 되는 순간 3
10화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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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글이 되는 순간
Dec 14. 2024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너는 한낱 연사에 지나지 않았다
"이연사 소리 높여 외칩니다"
어린 시절 강단에
올라
얼굴 빨개진 아이처럼
,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너는 비로소 웅변가가 되었다
너의 주장을 펼쳐 영향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웅변가가 되었다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 김춘수의 "꽃" 인용
)
keyword
영향력
소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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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글이 되는 순간
창비출판사의 '국어교과서작품읽기 중1시'를 읽고 운명인 듯 글을 씁니다. 삶이, 자연이, 사물이, 일상이 글이 됩니다. 우연히 내게 온 당신께 길을 내기 위해 노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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