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독교는 운동이다
새마을 운동 같은?
자.. 지금부터 나를 잘 따라오셔요.. 시작합니다.
기독교는 운동이다.
기독교는
진리를 찾아가는 운동이다.
기독교는
종교조직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교회가 단순히 건물로 인식되어서는 안 되듯이
기독교는 한낱 종교로 인식되어서는 안 된다.
기독교는
다만, 진리를 추구하는 운동 (Movement)이 되어야 한다.
진리 추구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이다.
진리 추구는
삶의 의미를 알고자 하는 모든 사람의 진지한 태도이다.
진리 추구는
존재의 이유를 알고자 하는 모든 '존재자'들의 근원적인 바람이다.
진리는
'존재'란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이다.
진리는
삶은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이다.
진리는
왜 사는가? 에 대한 답이다.
진리는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답이다.
진리는
모든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모든 종교는
진리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을 제시한다.
모든 종교는
인간이 지닌 모든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을 해준다.
모든 종교는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을 제시한다.
종교는
인간의 근원적인 물음에 답을 제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
예수는 진리를 가르쳤다.
예수는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가르쳤다.
예수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주었다.
예수는 삶의 의미와 목적이 무엇인지를 가르쳤다.
무엇보다도 예수는 '서로 사랑하라'라고 가르쳤다
예수는 '진리를 깨닫게 되면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 것'이라고 가르쳤다.
자유와 진리는 그런 관계라고 가르쳤다.
아하
깨달아진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고
자유한 삶이
의미 있는 삶이며
의미 있는 삶이
곧 삶의 목적이구나..
기독교는 운동이다
예수의 가르침에 동의하고
그의 가르침에 따르는 자들이
자발적으로 벌이는 운동이다.
그의 가르침을 기쁨으로 따르는 자들, 즉 교회가
벌이는 진리 추구 운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