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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재호 Sep 02. 2018

마을이 일자리를 디자인하다

50+재단 일자리사업본부 추천도서

50+재단으로 이직한 지 이제 한달도 넘었습니다.

50+재단은 회의는 자유롭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은 곳 같습니다.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도 매우 잘 맞추는 곳 인것 같습니다.


마치 군대의 진중문고처럼 일자리사업본부의 직원이라면 읽는것이 좋겠다는 취지의 책이 있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 몇가지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마을이 일자리를 디자인하다
지역X크리에이티브X일자리
하토리 시게키 외 4명 지음, 김홍기 옮김
미세움


마을이 일자리를 디자인하다 - YES24 서평                                                                           

마을 만들기를 넘어 지역이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일자리 만들기를 소개한 책이 묻는 질문이다. 일자리는 그저 노동을 화폐로 바꾸는 수단쯤이고, 노동인구의 1/3이 적성에 안 맞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젊은이들은 도시로 빠져나가고 노동인구는 나이 들어 점점 일자리가 줄어들던 섬 마을 아와지 역시 단순히 인구증가나 수입증가가 지역활성화의 성공인가라는 한계에 부딪혔다. 이 섬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어가는 섬을 안타까워하던 이들이 ‘아와지 일하는 형태 연구섬’이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마을다운 나다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그로 인해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는 현장을 소개한다.




이와지 일하는 형태 연구섬 체계도


'이와지라는 섬'을 하나의 '마당'으로 놓고, 그 안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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