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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보 Oct 02. 2021

Not Yet | Story #17. 바르셀로나 근교

칼 데스트락, 우리만 갔을 걸??


Not Yet | Story #17. 바르셀로나 근교 여행, 칼 데스트락



  이야기


  열 일곱


  



바르셀로나 근교 여행


-  



어제는 머무르던 바르셀로나를 벗어나


근교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




해안을 따라 뻗어있는 기찻길.


그 기차 속에서 우리는 우리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들을 들었고, 우리들의 마음도 리듬에 따라 두근 두근 했죠.








▲ 기차에서 바라보는 창 밖의 풍경들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닷가를 따라 걸을 수 있었고, 너무나 따스한 햇살과 함께


발을 감싸주는 시원한 모래들의 간지러움도 느낄 수 있었어요.







 모래 사장을 걸어가는 KIM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시원한 바람.


즐길 수 있는 음악.


모래알의 생생함.


따스한 햇살.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장면들 덕에


우리는 그냥 그 순간 그 자체로


너무나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




아무도 없는 해변에서


다이빙도 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으며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다이빙을 하기 전, 몸풀기!!



 맥주 한 잔 하며 미친듯이 춤추기



다시 기차를 타고 돌아가기 전,


한적함과 아름다운 색을 지닌 마을도


한 바퀴 둘러보고 다시 기차에 몸을 실고 돌아왔어요~!




 한적했던 칼 데스트락의 어느 마을.




여행과 관련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


떠난 여행이였지만, 너무나도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2015.10.23


written by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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