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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노트북 300달러? 절대 아냐!

현재 유출된 샤오미 루머는 잘못된 정보

30만 원대 샤오미 노트북? 

브런치나 각종 블로그에 30만 원데 샤오미 노트북 관련 포스트들이 지난달에 난무했습니다. 한동안 저도 적다가 관련 글을 모아 보는데 루머 자체에 의문을 가져서 일단 보류했던 문제입니다.



이 사진 많이 보셨던 사진이고 기사를 보면 브런치에도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저도 첫 전달을 드렸는데요. 요즘 몇몇 회사 노트북과 태블릿 리뷰를 하면서 계속 샤오미 노트북에 대한 기회를 가져보려고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먼저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오보가 맞습니다. 많은 기사들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가격

일단 가격은 또 다른 가격정보가 있습니다.


사양에 따른 정보입니다. 디자인은 노출되지 않았지만 가격은 거의 나온 것 같습니다.


i5가격은 681,000원입니다. 사양은 8GB, SSD는 256G입니다. 이 정도 가격은 코넥티아 AIR BOOK과 비교할만합니다.


i7 모델은 1,141,000원입니다. 외장 그래픽 카드에 16기가 그리고 512 SSD라는 점이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 외 하위 라인은 있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가성비를 가졌던 샤오미가 노트북에서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가격입니다.


100만 원대 이상 제품을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가성비가 구매 포인트에서 얼마큼 차지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 30만 원대 2010년 된 i7를 구매를 생각하는 상황이라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가격입니다.


이미 레노버, asus, acer 등 가성비에서 최고인 회사들이 즐비하고 또 윈도 10 지원이라는 공통적인 OS 때문인지 관심이 확 떨어지는 상황이네요.


샤오미 만의 색을 가졌는가?

지금쯤이면 샤오미 사야겠다는 루머들이 있어야 되는데 ,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PC에서 어떤 샤오미만의 색을 가질 건지 가격으로는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면 샤오미만의 매력이 있을 건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샤오미 폰은 처음 사용했을 때 최적화된 느낌과 샤오미만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애플과 닮았다고 했지만 사용해보면 애플과 닮았다는 점에 대한 부분은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최적화된 안드로이드와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샤오미만의 생태계라는데 우리나라는 중국 앱스토아 생태계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라고 했습니다만 노트북까지 그 매력을 느낄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이 뛰어나다면 모르겠지만 맥북과 바이오가 존재하고 또한 너무나 많은 회사들이 디자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라서 샤오미의 매력은 상위 기종의 사양에서 가성비라? 의문이 있습니다.


샤오미 노트북 그냥 샤오미 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엮여 있는 회사를 좀 봅시다. 인텔, MS, 삼성 듣기만 해도 협력 중입니다.

뭔가 하기 위해서 삼성까지 끼어든 것 같은데요. MS야 지금 샤오미를 이용해서 윈도 10 모바일 버전을 챙겨야 된다고 하고 최고의 파트너 인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샤오미 나오는 시점에서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종료입니다. 그리고 인텔 과거 계약을 보면 상당히 샤오미가 유리한 계약을 했습니다.

삼성은 메모리 및 여러 부품들 공급 때문에 관련된다면 이 정도로 출시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인데요.


이 회사들이 샤오미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노트북 치고는 매력이 너무 없고 파워가 너무 없다는 느낌을 계속 받아 왔습니다.

실물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판단을 못하는 상황이고 기대는 가성비를 내세운 노트북 시작에서 샤오미가 아무런 매력이 없다면 샤오미 기업 가치에도 문제가 생길 겁니다.


기대를 좀 계속 가져 보고 싶지만 현재 노트북 시장 자체가 많은 기업들이 최적화할 때까지 해놓은 상황이고 디자인도 나올 수 있을 만큼 노력해서 나온 상황이라 샤오미의 전략이 먹힐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우분투 머신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제 20만 원대 제품 중에 요즘 리뷰 준비 중인 제품 중에 스톰 북 14 같은 경우 모니터가 IPS가 아닌 것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좋은 제품입니다.


스톰북 14

샤오미 구매 대상자에 AS가 구매 포인트는 아니다.

일부 블로그들이나 브런치 들의 글을 보면 AS 가 문제라고 생각된다면 샤오미 제품은 평가 대상을 넣으면 안 됩니다. 이미 대부분 사용자들이 중국 회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AS 불편함도 알고 있습니다.


직구 회사들을 통하면 물론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대신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이건 대부분의 직구 제품들이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국내 A/S 구축 해 놓은 회사들도 삼성과 LG에 익숙한 서비스 센터와 동일하게 갈 수는 없습니다.


한마디로 제품이 다 좋은데 서비스 센터 때문에 사면 안됩니다 해버리면 리뷰 전체가 끝나는 겁니다.

키보드 평가할 때 특정 키보드 회사는 스위치나 제품은 조금 떨어지지만 PBT 키캡이라 좋다 그래서 이 제품이 더 좋다고 PBT에 절대 평가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키보드 마니아에 이런 규칙이 예전에 있었습니다. 


샤오미의 진짜 매력은 현재 유출되지 않은 것 같고 일부 가격은 하위 라인 제품의 가격이라는 정보가 있습니다.

한번 지켜봐야 될 정보입니다.


마무리

아직 제대로 된 루머 조차 나오지 않은 제품입니다. 평가 하기 이릅니다. 발표일에 제대로 봐야 되는 제품입니다. 지난주 루머는 그냥 뉴스일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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