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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PC로 충분한 팅크웨이 터치 미니 PC Z83

업무용으로 충분한 터치 미니 PC Z83

태블릿? PC? 데스크톱으로도 충분한 팅크웨이 터치 미니 PC Z83

사무실에 24시간 켜 놓을 수 있는 데스크톱이 필요했다. 물론 사무실에서는 작업용으로 사용하고 그대로 켜 놓고 외근 나갔다가 원격 데스크 탑 접속을 할 수 있는 PC가 필요해서 찾은 것이 팅크웨이 터치 미니 Z83이다.


계획은 이전에 리뷰한 코덱티아 체리 8이나 아이패드로 원격 접속할 수 있는 용도이며 사무실에서는 터미널이나 PHP 개발할 수 있는 PC를 원했다.


가장 적합한 게 팅크 웨이 터치 미니 Z83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쉬운 건 금액 때문에 USB 3.0을 지원하는 Z93을 선택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이대로도 충분한 제품이다.


자체 터치 스크린 제공

본 제품은 본체에 8.9인치 액정이 제공된다 터치 스크린으로 태블릿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모니터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전면 액정화면이다. 위에서 보면 태블릿 같다는 느낌이 든다.


다양한 포트 제공

데스크톱 용도로 사용하도록 다음과 같은 포트를 제공한다.

1. HDMI

2. USB 2.0 * 4

3. 이어폰

4. 유선 랜 포트, 무선 랜

5. MICRO SD 지원


이 정도 면 확장성 하나는 충분하다. 4개의 USB로 키보드 마우스 외장 메모리를 사용 가능하다.

WIFI를 지원하기 때문에 유선 랜이 지원되지 않는 사무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충분한 성능

CPU가 체리 트레일이며 램은 4기가 저장공간이 조금 아쉽지만 32기가이다. 물론 MICRO SD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불편을 해결할 수 있다.


이 정도면 개발용으로는 충분하다. 포토샵 등 그래픽 작업이 아니라면 충분하고 FIREWORKS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작업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이제 받았다 택배 아저씨가 반갑다.

IT제품은 기다리는 맛이 있다. 하루 종일 즐겁다는 느낌이 있다. 특히 저렴하면서도 기대 이상의 성능을 가진 기기를 분비할 때는 정말 기분 좋은 기다림이 계속된다.


택배가 도착했을 때 외근 나가 있어서 직접 받지 못했지만 6시경 차가 막혀도 즐거웠다. 새로운 기기와 만날 수 있다는 행복함이 차가 막혀도 행복했다.


택배는 항상 즐겁다. 여자들의 행복한 기분을 한 달에 한번 정도 느낄 수 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다.


생각한 느낌 그대로이다. 딱 예전 라디오 크기 정도 아닐까 생각된다.


하단에는 제품 포트 설명이 있다. 기획은 좋은 제품인 것 같다. 아쉬운 것도 있다. 그건 나중에 해야 될 것 같아서 후반부에 하도록 하겠다.


일단 개봉하면 제품이 포장되어 있다. 깔끔하게 포장된 것 같다.


WIFI 안테나가 있고 태블릿과 같이 액정이 전면에 있다. 이것만 봐서는 태블릿과 같은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안테나를 세우면 공유기 같은 느낌이 든다. WIFI안테나 크기 치고는 상당히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WIFI 를 잘 잡을 것 같지는 않은데 상당히 느낌은 좋다.


우측 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그리고 USB 2개 이어폰 잭 아울러 스피커가 있다.


뒷면을 보면 TF 포트 그리고 USB 2.0 2개 HDMI 포트 LAN 포트 전원 이렇게 되어 있다. 

데스크톱 용도로 충분하다는 느낌이다. 체리 트레일 정도면 충분히 개발에 활용이 가능하고 램의 경우도 4기가라서 오피스 작업 하기도 충분하다. 


일단 모니터 옆에 이렇게 배치해 본다. 데스크톱 없이 넓게 사용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지금 사용 중인 데스크톱은 결국 파일 보관용으로 보관할 것 같다. 약 4 테라 정도 파일들을 지금은 어떻게 하지 못할 것 같아서 필요할 때만 연결해서 사용하려고 한다. 


HDMI와 전원만 꽂아도 바로 사용 가능하다. 터치 스크린으로 사용하고 HDMI로 확장 모드로 모니터에 출력해 보니 영화도 보고 상당히 편했다. 


처음 켜면 가로 제품에 세로로 출력된다. 모니터에도 세로로 나와 양쪽일 잘린다. 이건 좀 당황하지 말고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앞으로 사무실용으로 계속 사용할 예정이고 원격 데스크톱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그 용도로 최고의 제품 아닌가 생각된다.


다음은 활용 편으로 다시 리뷰할까 생각 중이며 본 제품은 직접 구매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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