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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를 넘어선 2IN1 코넥티아 체리 11.6 개봉

체리트레일을 품은 가성비 최고의 2IN1 테블릿, 노트북 대용의 성능

성우 모바일의 코넥티아 체리 11.6

얼마전부터 하이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코넥티아 체리 11.6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만원 되지 않는 가격이지만 완성도 및 가성비로 봐서도 정말 괜찮은 제품이라고 판단되어 기다리다가 이번에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필자가 보는 관점에서는 듀얼 OS 보다는 확실한 윈도우 10 용 기기가 더 가치가 있었습니다. 물론 10인치 이하의 경우는 안드로이드를 선택할수 있으면 좋다. 11인치의 경우 윈도우 10 전용이 차라리 편하다.

도착

택배가 왔다. 언제나 그렇듯이 택배는 반갑니다.

택배는 거의 노트북 형태였다. 11인치 테블릿을 사용하기는 사실 좀 무겁다. 용도는 분명했다. 
노트북으로 활용할수 있는 크기였다. 그래서 11인치 노트북이라는 개념이 맞다는 생각이다. 11인치 테블릿은 사실 용도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노트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구성
키보드와 테블릿으로 크게 나누어 진다. 그리고 둘을 합쳐서 사용할수 있다. 키보드 크기는 노트북 키보드 보다 조금 작지만 키간격이 적당해서 불편함이 없다.

둘을 합치면 노트북이 된다. 평소 키보드 없이 사용하다가 노트북 같이 사용가능하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결합된 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제품 전체를 보면 상당히 퀄리티가 좋다. 잘만들어졌다고 할수 있다.  마무리 하나 하나 잘 마무리 되어 있다. 

2in1 제품들이 키보드와 어색한 경우가 많은데 코넥티아 체리11.6 제품과 디자인의 거의 일치한다. 

키보드와 결합한 상태의 사진이며 완성도가 높은 상태로 결합된다.

키보드는 일반 노트북 키보드 보다 키캡은 작지만 가격을 보면 적절하다. 전혀 불편하지 않다. 키보드에 적절한 간격이라는 표현은 노트북 키보드 간격과 거의 일치하다. 키간격이 좁거나 불편한 제품들과 달리 거의 노트북 키보드 배열과 간격이 일치하다는 뜻이다. 불편하지 않다.


키보드와 코넥티아 결합부분을 보면 사진과 같이 결합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각도를 올려서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크기

크기는 휴대하기 편한 크기이다. 11인치 노트북 정도 크기로 보면됩니다. 파우치의 경우 11인치 파우치에도 맞다.

상판과 키보드의 차이가 있다. 본체에 잔기스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것으로 키보드 바닥에 고무로 미끄럼 방지도 되어 있다.

상당한 퀄리티이다. 실제 여러 회사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퀄리티 하나는 코넥티아 체리 11.6이 상당한 퀄리티를 제공한다.

중요한점은 11.6인치

주목할것은 11인치이다. 10인치 제품들은 상당히 많은데 11인치 제품이므로 충분히 노트북을 대신할수 있다는 점이다. 10인치에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하기는 불편한점이 있다. 화면 크기가 아무래도 작고 ips라고 하지만 10인치에서 사용하기는 불편하다.

11인치는 일반적인 노트북에서도 11인치 제품들이 많고 또 ASUS E200 같은 제품들의 크기도 11인치 이다. 충분히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IPS 디스플레이는 11인치의 한계를 충분히 이길수 있는 퀄리티를 제공하기 때문에 11인치를 사용해도 작업상 불편은 없다. 물론 13인치나 15인치가 좋기는 하지만 코넥티아는 2IN1  기준으로 보면 11.6 인치 제품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모니터와 연결하면 데스크탑으로도 활용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한계는 없는것 같다. 중요한것은 체리트레일의 2기가 에서도 속도 저하를 느낄수 없었다.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할때 약간 딜레이되는 제품들보다는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쾌적한 느낌을 준다.


사무실의 작업을 연결해봤다.  원래 노트북에 모니터를 연결해서 작업을 한다. 얼마전에 구매한 LG S550 노트북인데 무게때문에 휴대성은 전혀 없다. 

이 노트북에 코넥티아로 원격 데스크탑 연결해서 작업을 한다. 
자원을 사무실 자원을 활용해서 개발에 이용한다. 전혀 불편하지 않고 속도도 늦지 않았다.

단독으로 오피스나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문제없다. 단지 소스 보안과 NODE.JS 그리고  NOX 를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원격 데스크탑을 활용하는데 커피샵에서 작업해도 불편하지 않았다. 

오히려 코넥티아 체리 11.6은 터치가 되기 때문에 NOX에서 테스트 할때 터치 확인까지 가능한 보너스를 줬다.

이쯤되면 오 ! 가지고 싶다. 이런 느낌이 온다.

사실 성우 모바일의 북에어가 있기때문에 외부에서 작업할떄는 북에어를 활용하지만 가벼운 업무나 PT가 있을때는 코넥티아 체리 11.6만 가지고도 충분하다.

필자는 사양에 대해서는 이미 제조사에서 안내하기 때문에 특별한 리뷰 내용이 없다. 요즘 유행하는 체리 트레일과 2기가 메모리 정도이면서도 상당히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점은 놀랍다.

약간 흥분하게 하는 성능

기존에 구매한 제품중에 THINKWAY TOUCH MINI PC 가 있다. 체리트레일에 4기가 제품인데 이제품과 비교했을때 퍼프먼스가 더 좋다 2기가 제품이 더 좋다는게 이해는 되지않는데 이점은 약간 흥분하게 한다. 


원격 데스크탑에 NOX까지 테스트 하는 화면이다. 물론 사무실 PC자원을 활용하기는 하지만 불편하지 않고 소스 수정까지해서 어플 등록까지완료 했다. 

그 가운데 느리거나 불편한것은 없었다.

블로그 작성 화면인데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해 봤다. IPS 지원하고 또한 모니터 해상도에도 부담없이 작성가능했고 그가운데 느리거나 퍼프먼스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물론 HWP나 오피스 작업도 부담없이 가능했다.

키보드도 좋지만 마우스의 경우도 맥북 보다 못하지만 북에어 보다 좋았다. 

앞으로 업무 적용에 대한 리뷰를 더 해볼 욕심도 생겼다. 개봉기만 하기고는 코넥티아 체리 11.6이 아까웠다. 오랜만에 만난 재미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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