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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PC가 필요하다면 고려해볼노트북 LGS550

2012년 출시되었지만 2017년 가성비로 돌아온 LG S550

2017년에 빛나는 2012년 모델 노트북이 있다. 
세상이 바뀌고 노트북에 새로운 기능들이 부여되면서 노트북의 의미는 다양하게 발전했다.
오늘 필자가 소개 하는 노트북은 2012년도 형 LG 노트북이다. 
왜 5년이 지난 지금 추천 받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하는 PC의 의미도 많이 변화가 있다고 본다.

PC 꼭 데스크탑이어야 하나

이런 물음을 하게 된다. 집에서 사용하는 PC 과연 무겁고 전기세가 많이 나가는 모니터와 키보드 그리고 마우스 이 세트일 필요가 있는지를 생각한다.

노트북의 성능이 발전했고 상대적으로 PC의 성능이 발전했지만 사용자들에게 느끼지는것은 크지 않다.
게임또한 초호화 사양에서 실행되는 상황도 아니고 사용자에게는 적당하고 적당한 성능을 사용하면 된다는 생각이다.

얼마전 사무실에 PC를 바꿔야 되는 상황이였다. 기존 데스크탑이 펜티엄 PC였고 너무 느려 업무에 지장을 줄정도로 불편했다.

원하는것은 I3이상의 사무환경이면 된다는 것과 복잡하기 보다는 브리핑이 많은 업무이기 때문에 이동할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단 PC와 성능을 비교해도 뒤지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였다. 무게는 중요한것은 아니였고 기존 작업 노트북이 있기 때문에 15인치 정도 되는 노트북이라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물론 2키로 이상되는 무게도 상관없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느 LG S550 노트북이다. 바디나 성능 그리고 키보드까지 잘만들어진 노트북이라 생각되는데 의뢰로 많이 알려 지지 않는 노트북이다.

사무실에서 만날수 있는 노트북중에 하나였고, 흔하지 않게 외장 그래픽까지 내장하고 있다. 
이 노트북 선택했다. 타사 노트북보다 완성도가 있고 키보드의 경우도 굉장히 만들어져 있다.

상당히 크다. 사용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책상에 올려 놓으면 노트북이라고 느껴지기보다는  워크 스테이션 느낌이다.
사무용으로 나온 올인원 PC와 다른 느낌이다. 확실히 크고 무겁게 느껴진다.

크기를 보면 12인치 메이트 북 비교해 보면 12인치 메이트 북이 상당히 작게 느껴진다.

CPU가 I5이기 때문에 속도는 보장되어 있다. 아울러 그래픽 카드의 경우는 RADEON 을 지원한다. 
게임을 해봤는데 국내 출시된 모든 게임들이 무리없이 돌아 갔다.

프로그램 개발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구매한것이라서 리눅스를 설치하고 윈도우를 설치했고 드라이버 호환성에 문제가 없었다.

LG 노트북은 LG IBM의 THINKPAD 를 제조할때는 좋아 했지만 XNOTE에서는 구매한적이 없었다. 
2017년도에 그램 노트북까지 출시한 상황에서 2012년 모델인 S550은 가성비를 떠나서 완성도 까지 다시봐야 되는 노트북이다.

HDD를 SSD로 교체하고 램은 4기가 그대로 유지 했다. 

사무용으로도 불편하지 않다. 

키보드를 자세히 보자

요즘 노트북들이 발전하면서 가장 불편하게 키보드였다. 
S550의 키보드는 조금 독특하다. 키보드를 최대한 편하게 만들어 놓은 느낌이다.

키보드를 보면 풀 사이즈 크기이다. 독특한것은 스페이스 키 배열을 보면 상당히 큰 키를 제공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들이 아래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크기를 키워준 덕분에 사무용으로는 정말 편하다.

사진에 지금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손의 기름기가 있다. 이건 물티슈로 닦으면 쉽게 깨끗해 진다.

숫자키 부분도 별도로 배치되어 있어서 사무용으로 사용하기 편하다.

책상에 급히 올려 놓은 사진으로 보면 상당히 큰 노트북이라는게 느껴진다. 무겁고 크다. 노트북 보다는 PC 대용으로 충분하다.

착한 가격이된 S550

가격이 30만원대 노트북이다.  물론 중고를 기준으로 알아본 가격이다. S550의 경우 지금 기업에서 교체되는 기종으로 중고 시장에 많이 나와 있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는 모델이다.

타사에 비해 그램이전 모델은 잘 알려 지지 않았지만 이 시대 삼성 노트북과 비교해서도 완성도가 높다. 그리고 제대로 만들어 노력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 모델의 키보드 모양까지도 변경되었다.

현재 30만원대 노트북은 체리 트레일 모델들이 많이 출시되지만 비교가 안될정도로 높은 성능을 보여 준다. 이동성은 최악이다. 2키로 이상되고 15인치 노트북이기 때문에 이동을 목적으로 사용하기는 용도에 맞지 않다.

PC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사무실이라면 구매를 고려해도 좋은 노트북이고 집에서 사용할 PC를 구매할 사용자들에게도 현재 판매되는 데스크탑을 대신한 노트북이다.


모니터를 HDMI, RGB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USB 3.0 USB.2.0을 모두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확장성도 좋은 편이다. 실제 사무실에서는 그래픽과 USB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

30만원에 성능 좋은 PC를 갖추고 WINDOWS 정품까지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필자의 오피스 환경의 중심은 LG S550으로 구성되었다. 외부에서는 원격 데스크탑으로 접속할수 있고 PLEX로 영화나 음악을 듣는다. 

사무실에서는 아주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추천한다.

이런 노트북에 온도계와 벤치마킹까지 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사용 경험을 리뷰하는게 맞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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