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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Z2 개봉기

2018년 하드웨어로 2016년 폰을 만든 소니

며칠전 소니 엑스페리아의 새로운 스마트폰 xz2가 예약 판매 했습니다.
xz2와 xz2c를 예약 판매 했는데 오늘 도착해서 개봉기를 올립니다.


전 kt에서 주문했어요. 뭐 사은품 몇개 더 있고 요금제가 조금 저렴해요.

이렇게 도착했습니다. 케이스, 강화유리, 보조베터리 그리고 WF-1000X가 같이 왔습니다.

케이스는 따로 구매해야 되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강화유리까지 와서 바로 장착하면 되어 좋아요.

일단 개봉해볼께요. 뭐 박스는 솔직히 삼성 애플 보다 포장이 못합니다. 그냥 포장한겁니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비닐 밑 부분은 개봉 되어 있으니 그냥 올리면 낙하 합니다.

실버예요. 떨어질까봐 그냥 겁나서 바로 케이스 장착하고 강화유리 붙였어요. 강화유리는 좀 떠는 모양세입니다.

구성품은 이렇게 줍니다. USB TYPE C인데 이어폰 단자가 없으니 젠더 준것 같아요.

색은 그냥 시멘트 색입니다. 뭐 다른 블로그에서는 은은하고 뭐고 찬양하는데 그건 그냥 업체에서 활동비 받았던지 해서 하는 이야기이고 그냥 시멘트 색입니다. 그리고 펄 있다는데 뭘은 무슨 펄 그냥 유리니깐 반짝이는 느낌이고요. 따로 거창하기 이야기 할건 없어요.

본 폰 보다 이게 더 관심갔죠.
WF-1000X 악평이 많은 편리한 제품인데 관심이 갔습니다.

가격이 20만원대 제품인데 사은품으로 준다고 음질이 얼마나 좋은걸까 청음했더니 이건 장난 아닙니다.  

일단 충전하고요. 이렇게 개봉했어요.

배불뚜기라는 소문 한번 보고 판단하세요.

노트8과 아이폰X 비교입니다. 그렇게 불편하지 않고요 그립감 좋은 수준입니다.

손으로 잡았을때 그립감도 좋습니다.

여기까지 칭찬입니다.

이제 실랄하게 비판해봅시다.
소니는 일을 안합니다. UI는 안드로이드 그대로 입니다. 문자앱 디자인 그대로 안드로이드 그대로 입니다. 이게 좋은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 문제는 자신들이 만들어 주는 앱들도 불편하다는 겁니다.

사진앱의 경우에 자동 촬영할때 밝기 조절 안됩니다. 
그리고 슈퍼 슬로우 기능 좋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포인트 잡기 무지 힘들어요.

일단 열심히 찍어 봤어요. 겨우 성공했어요. 찍히는 포인트가 있어요. 그걸 잘몰라요 결과를 봐야 알아요.


물방울은 겨우찍었어요.

슈퍼 슬로우 찍다가 아까운 시간 보낼수도 있다는 점도 아쉽네요.

각종 블로그에서 찬양하는 칼라 
칼라를 이야기 하면서 영롱하고 좋다고 하는데 그건 유리 제질특징입니다.


진과 동영상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겁니다.


블로그 아무리 돈받거나 활동비 받았다지만 사실을 이야기하자! 유튜브에 양심도 없냐


쓰레기 같은 터치 케이스 디자인을 두고 좋다 하는 유튜브도 마찮가지 입니다. 국뽕도 아니고 이해가 안되는게 실제 1시간만 사용해보면 다 알건데 심하다 싶네요.


내 돈주고 산거 나쁘게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아요. 100만원대 스마트폰과는 차이가 있으니깐요.
그런데 유명 블로그의 이 리뷰들은 솔직히 아닙니다.


샤오미 보다 못한 사진앱 및 각종 자체 어플
문제점은 소니 개발자들은 자신들리 만든 스마트폰에 대한 일을 안한다는 겁니다.
정말 사진앱 만든것 보면 왜 저렇게 만들었을까 이좋은 하드웨어로 저정도 밖에 생각이 없나 싶습니다.

샤오미 보다 프로그램은 못해요. 사진은 잘찍히는지 모르지만 성의 없이 만들어 놓았다는 겁니다.

유튜브에 보면 잘 찍힌다 스팩이 좋다. 이런 새소리 하는 애들 있을겁니다. 전부 아닙니다. 어플은 갤럭시 그랜드 맥스 보다 못해요. 
오레오 설치해 놓고 그냥 그대로 사용하는겁니다.

사진 품질, 자기가 알아서 잘 찍어야 잘나옵니다. 뭔 이야기냐 하면 다음 사진을 비교해 보세요

기종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보시면 아실겁니다. 
소니를 강제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는

어떤게 소니일까요.  
기종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섞어 놓았습니다. 반년전 나온 제품과도 차이가 납니다.

어떤 제품이 소니 일까요.

이해가 안되는데 사진의 자동 모드는 F가 특징이 있고 없고 간에 자동으로 세팅해서 최상의 사진을 찍도록 해줘야 되는데 자동으로 놓으면 전부 어둡습니다. 그런데 그걸 두고 원래 특징이 F가 높아서 그렇다 고 한다면 설정을 바꿔 놓을수 있는 겁니다.

사진에서 너무 실망하게 된건데 물론 수동으로 바꾸면 됩니다. 그렇게 찍으려면 미러리스 가지고 찍지 스마트폰으로 왜 찍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상태를 두고 블로그 들은 사진 잘찍힌다. 이러고 있습니다. 근거가 뭔가요. 실제 찍어 보면 손봐야 되는데, 단지 스팩으로 보면 좋은게 들어 있어서 잘찍힌다 이런 말이 않되죠.

음악하나는 정말 좋습니다. 카메라 팀이 뮤직 팀에 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대한 이야기 한번 더 하면 사진에 따라서 알아서 세팅해 줍니다. 전부 어두워요. 인물, 풍경, 접사 등등 다 어두워요. 

아울러 초점 잘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흔들림도요.

삼성이고 애플이고 전부 소니 부품 사용하는데 소니가 제일 못만듭니다. 아니 제대로 일 안하는 겁니다.

소니 미러리스 까지 요즘 대박인 시대인데 유독 카메라는 개판 칩니다. 이 좋은 부품이 이렇게 맞추기도 힘들건데 정말 어렵게 못나오게 맞춰 놓았습니다.

음악 하나 듣는 만족에 사용중인데요. 

보너스
소니 기기 끼리는 좋습니다. 제가 소니 A5100 미러리스와 이어폰이 있는데 그냥 옆에 두고 연결하면 바로 연결되요. 소니 A5100에서 찍은 사진을 그냥 연결해서 손으로 다운 받으면 되고 그다음 후처리도 가능하니다. 

이어폰도 블루투스 설정 필요 없이 그냥 연결하면 됩니다 정말 편해요. 그것만 보고 만족 하고 사용합니다.

소니 2018년 부품으로 2016년 제품같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소니는 일을 안하는 겁니다. 못하는게 아니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WJDPHeb-f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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