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에서 재미있는 장난감이 나왔다. 레노버 USB 3.0 DOCK
노트북 업계에서 레노버는 팅크 패드의 전통을 이어받아서 좋은 노트북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이 업체의 제품을 보면 노트북 외에 편리한 제품들이 많이 나옵니다.
레노버 울트라 나브 같은 키보드나 울트라 베이스 같은 제품들이 있고 또 독만 따로 파는 제품도 나왔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울트라 베이스의 경우 레노버 노트북만 사용 가능하지만 모든 노트북과 PC에 사용 가능한 레노버 울트라 DOCK을 소개합니다.
이 제품은 있으면 편한 제품군이고 꼭 필요한 제품은 아닙니다. 다만 노트북에서 멀티 모니터 사용한다든지 이런 상황일 때 편리합니다.
노트북 독이라고 하는 것은 노트북의 한정된 기능에 데스크톱 정도 지원을 위해 붙이는 독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깐 제품마다 독이 때로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노트북마다 구매를 해야 되는 게 일반적인데 레노버에서 범용 독이 나온 겁니다. 이 제품은 일반 PC에서 사용 가능하고 모든 노트북에 사용 가능합니다.
USB 3.0 이 지원되는 제품이어야 하고 별도 전원을 공급받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인 노트북 작업 상황에서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게 되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 키보드를 연결하고 마우스를 연결하게 되면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야 되는 상황에서 고민이 되곤 합니다. 이럴 때 USB허버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 USB 허버에서 전원 부족 현상을 많이 겪곤 하고 또 4 포트를 모두 사용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노버 독은 이런 불편함을 들어주는 기기입니다. 모르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지만 한 번 사용해 보면 편리한 제품입니다.
노트북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독입니다. 다른 노트북 회사에서는 이런 주변기기가 없지만 레노버는 울트라 베이스부터 이런 주변기기를 별도로 판매합니다.
보통 레노버 노트북은 사무실에서는 데스크 탑 대용으로 사용하다가 외근 나갈 때 분리만 해서 가져 나가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그 결합이 무척 간단합니다.
레노버 usb 3.0 DOCK은 레노버 노트북뿐만 아니고 다른 회사 노트북도 지원하는 독으로 일반 노트북 사용자 중에서 자원이 모자라는 분들이 이용하시기 좋습니다.
유선 LAN 포트가 제공되고 음악카드 그리고 DVI가 제공되기 때문에 연결할 때는 USB 3.0 포트 하나만 이용하시면 됩니다.
레노버가 노트북에서 명가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실용성과 안정적인 성능 그리고 이런 주변기기의 지원이니다. 요즘 나오는 레노버 제품들이 울트라 베이스가 없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이렇게 범용 제품으로 출시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레노버 독 가격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가격이 15만 원대 이상이라서 중고 노트북 가격과 비슷합니다. 그게 가장 아쉽습니다.
실제 제품이 지원하는 기능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미 노트북에 hdmi가 있다던지 하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이런 점 제외하고는 회사에서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사용할만한 제품입니다.
단 usb 3.0을 꼭 지원해야 합니다. 물론 일반 포트에서 동작하는 것은 확인했지만 usb 3.0 포트 지원 등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조건입니다.
일반 노트북의 경우 wifi만 지원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사무실에서 lan port가 있는 데 사용 못한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레노버 독을 이용해 보시면 노트북에 lan을 지원합니다.
마무리
제품은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가지고 있는 기능들은 실속 있는 기능입니다. 음악카드, 외장 그래픽 지원 등 유사한 제품이 없을 정도로 독창적인 제품입니다.
레노버의 실용성에 다시 한번 감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레노버 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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