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ANESI Aug 15. 2022

'조립식 가족' 2화 후일담

월간 HANESI 8월호 후일담

안녕하세요,

HANESI 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를 좋아해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올여름 비는 참 짓궂네요.


수해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는 평안이 깃드시길,

그리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조립식 가족' 2화가 업로드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려 하네요.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글 쓰는 건 항상 어렵고 부담되는 일입니다.

제 하루는 '글 써야 하는데'와 '글 쓰기 싫다', '내가 왜 이걸 한다고 했지'의 반복인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을 작품과 관련 없는 질문을 해볼까 합니다.


하고 싶어서 선택한 일이 하기 싫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보통 침대에 누워 '하기 싫다'는 말을 반복합니다. 그렇게 허송세월을 보내는 자신에게 또 스트레스를 받으며 말이죠.




그런데 이번 '조립식 가족'은 -상대적으로- 가볍고 편하게 쓰고 있어요.

이런 말 하면 갑자기 쓰기 힘들어지려나요? 그러면 안 되는 데 말이죠. ;)


이 이야기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이 인물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상상에

저도 모르게 쿡쿡 웃음 짓게 됩니다.


모니터를 앞에 두고 혼자 웃고 있다니, 조금 음침한데요.

여하튼 저는 그렇게 즐겁게 쓰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여러분에게도 그런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재밌게 읽으셨나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자유롭게 댓글을 남겨주세요.

좋은 내용이든 아니든, 무엇이라도 감사합니다. :)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조립식 가족' 2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